수다닷컴

헛~~ 우아님의 글을 이제야 봤네요.. 여기에 써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ㅋㅋ..
저는 일단 런던에 도착하고나서의 일정이 좀 빡빡한지라 방콕도착 시간도 있고해서 시내에 호텔을 하나 잡았습니다. 잠깐이라도 좀 쉬었다가 아침일찍 여는 맛사지샵을 알아두었다가 살짝 받고 가뿐한 컨디션을 만들어서 뱅기를 타볼까 하구요.. 물론 가뿐한 컨디션이 장거리 비행으로 다시 무거워 진다 하더라도 말이죠.. ㅋㅋ

저도 7월12일 서울출발 방콕경유 런던행인데.. 방콕도착 런던출발 시간이 같은걸 보니 같은 시간대 비행기편인가 봅니다. 좋은 시간 잘 보내시는 방법 아시게 되면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도움을 청하시는데 도움은 못되고 오히려 도움을 구하는 덧글이라 죄송합니다..

근데 그시간에 가도 카오산 거리에는 문을 연 곳들이 있나요?? 그리고 겟하우스는 무엇인지요.. ㅜ.ㅠ..
제가 너무 기초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트랜짓 대기 시간은 12시간입니다.
그런데 공항내 트래블러 호텔도 예약을 해야 하는거죠?? 어떻게 하는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방콕공항내 트레블러 호텔은 1시간에 12USD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트윈룸이라 한국분 한분 꼬셔서 반반 부담하시면 그렇게 비싸진 않쵸.
마사지도 1시간에 20~25USD 정도일겁니다.

36시간인가요? 아니면 12시간 인가요? 12시간이라면
그냥 새로 개장한 방콕공항 구경 좀 하시고 맛사지 한번 받으시고 버텨보세요.
방콕 시내로 나가는 길이 정체가 심할때가 많아서 오며가며 길에 시간뿌릴 가능성도 큽니다.
36시간이라면 당연히 방콕 시내로 Go Go.

공항안에 4시간 단위로 끊는 데이룸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방콕시내로 들어가
적당한 곳에서 휴식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방콕 시내(스쿰빗)까지 약 40분 정도 걸리고 택시비는 1만2천원 정도. 호텔은 4~5만원짜리 묵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여유 있으면 공항앞의 호텔을 이용하면 되지만 10만원 넘으니 돈이 아깝습니다.

빠른 답변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

아니면 그시간에 택시타고 카오산(외국인거리)가셔서 미리예약한 겟하우스(고급겟하우스)에서 주무시고 카오산로드 구경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카오산에서 아침식사후에 공항으로 출발하면되겠네요...9시30분쯤 택시타시면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