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임테기 확인하고 지난주 토욜날 처음으로 병원갔습니다.
거진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의사선생님 초음파로 한번 보더니, 5주됐다고 하시더라고요..
글고 엽산제 먹는거 있냐고 물어보더니, 엘레비트 먹는다고 하니까 그건 다음에 먹고, 자기네 병원에서 파는 엽산제 -폴레이트(?)3개월치 사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전 폴레이트란 엽산제 들어보지두 못했고, 지금먹고 있는것도 아직 많이 남아서 일단 안샀는데요.. 간호원들이 계속 사라고 하는게- 꼭 장삿속인것 같더라고요..
글고 임신 6개월 전인가 다른 큰병원에서 20만원돈 넘게 주고, 산전검사를 다 했거든요.. 자궁경부암 검사, 매독, 에이즈, 풍진, 감염 등등..
근데 첫 진료 끝나고 돈내려는데, 간호원이 또 산전검사 하는 비용을 같이 내라고 해서, 지난번에 한거 있어서 안한다고 하고 그냥 왔습니다.

근뎅 원래 병원에서 처음에 가면 산전검사 첨부터 다 시키나요?
글구, 이번주에 심장소리 들으러 병원 또 오라고 하는데.. 꼭 가야하나요?
초음파도 아기한테 좋지않다는 기사도 봤구, 저두 병원가는거 원체 싫어해서요..
오라는대루 다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꼭 필요한 검사가 머머인지- 전 딱 필요한것만 할까 해서요..
옛날에는 그런거 없이두 잘만 낳았는데, 요즘엔 병원에서장삿속으로 계속오라고 하는게 아닌지.. (제가 너무 못믿는건가욤?ㅋ)
이미 제 시기를 지난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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