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코리아나뷔페

지하철 출구와 맞닿아있어 찾기 쉬웠구요..화려한 웨딩홀과 신부대기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근래 리모델링을 해서 현대적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천장에서 번쩍번쩍 빛이 있어 더욱 화려해보이기는 하는데, 신랑되시는 분이 안좋아하더라구요..단점은 웨딩홀 로비가 건물의 로비어서건물로 들어가는 사람과 부주하는 사람들로 섞이면 복잡해질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로비가 엄청 좁더라구요..정말 좁습니다...

150명 보증에 이만원이구요..아마 웨딩뷔페가 더 비싼거같아 물어봤더니 음료,주류포함이기때문이라고 하던데, 다른곳도 마찬가지이라 좀 그랬어요..관광버스는 시청에 있는 주차장에 가야하고 나머진 그 건물내 주차하면 된답니다..
2.해암뷔페

역시나 교통편은 부산은행 10층이라 찾기 쉬웠습니다. 예식중이었는데, 웨딩홀은 7층이었고, 8,9,10층에서 식사를 했었던거같습니다.

물론 상설뷔페라 한층을 다쓸순 없었고요(코리아나도)..적당한 로비에 웨딩홀에...제 신랑되시는 분은 코리아나보다 차라리 여기가 낫겠다고했습니다.. 150명보증에 17000원(음료,주류포함)이고 역시 관광버스는 시청으로 가야한답니다..
3.파로스웨딩홀(지중해뷔페)

지하철 광안리에서 내려 택시타고 민락회센타로 가자고 하면 기본요금 1800원 듭디다..교통이 좀 불편하죠..

층수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바다에 내리꽂히는 시선..우와~~생각보다 통유리로 바라보는 바다가 이쁘더군요..

웨딩홀과 신부대기실은 그냥저냥한데, 특이한건 웨딩홀과 로비사이에 벽이 없어서 좀 글터라구요..다른곳은 뒤쪽에서 서서 보는데, 여긴 왼쪽편에서 서서 보게됩니다..좌석수은 젤루 작었던거 같습니다..

좋은점은 여긴 예식을 하면 식사를 한층을 다 쓸수 있다고 합니다..다른 사람이 전혀 안섞인다는군여..

역시 150명보증에 식대 17000, 18000(즉석식품:갈비등등), 음료,주류포함가격입니다..
*최종평*

음식은 뷔페가 다 비슷하다고 판단되어 먹어보지 않았으나 세군대 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코리아나와 해암은 일반뷔페와 비슷하구요, 파로스는 약간 패밀리레스토랑삘이 납니다..

신랑되시는 분과 제가 본바로는 신부측 교통이 약간 불편한거 빼고는 탁 트인 전망과 식사시 한층을 다 쓸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 파로스가 좋았습니다..신랑되시는 분이 대구라 관광버스 타고 오는데, 그래도 부산오는데, 바다도 구경하고 좋잖아요..그래서 거의 마음의 결정을 했었는데, 우리 아빠가 반기를 드시는겁니다. 하객들 불편하다구요..그리고 차라리 코리아나는 음식맛이 좋으니 거기로 하라시네요..사실 아빤 뷔페홀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십니다..에덴예식장이나, 궁전인가하는 곳을 권하셨거든요..아무래도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결혼은 예식장같은거 있잖아요..약간의 언쟁을 벌이다 낼 다시 더 알아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머 오늘만 날은 아니니말입니다..

근대 정말 어디가 나을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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