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유방암 1기를 5월 초에 알았고,,
항암주사 4차 방사선치료 30회를 2011년 10월말에 끝냈구요,,
타목시펜 복용해야는데,,,
임신때문에 안 먹었어요,,
교수님이 출산 후에 복용하자고 하셔서,
여튼 지금 임신 5개월이구요,,
방사선 끝나고 얼마후에 PEC CT촬영해서 괜찮다 하셨구요,, 6개월후 초음파 검사만 했는데 괜찮다구하시구 6개월이 지나서 어제 또 초음파만 했는데 괜찮다고 하시네요,,
근데,,전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수술받고 치료받아왔어요,,
그 곳 산부인과에서 진료받고 있구요,,
그 때는 가까운 병원이라 그리로 정했는데,,
이제 이사해서 서울하고 그 지방병원하고 중간쯤으로요,,
그래서 병원가려면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걸려요,,
그 땐 먼길로 치료받으러 다니는게 엄두가 안났었는데,,
이젠 큰 병원에서 더 나은 더 선진화된(?) 치료를 받고싶네요,,
국립암셈터로 가보고싶긴 한데,,
괜찮을까요? 일단 그 쪽에서 출산까지는 하려구 하는데,,
다니던 곳 계속 다닐까요?,,,
에휴,,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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