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죄송합니다. 저는 저희엄마 때문에 글을 올리게 됐는데 자세히 어느 상황인지는 인지를 못하고 있고...일단 글을 올려 봅니다.저희 엄마 쪽이 당뇨로 많이 돌아셨습니다.
관리를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날씬했던 엄마가 1년새 30kg이 찌셨어요.

식사를 하고 한시간 반정도가 지나면 또 하십니다. 계속 배가 고프고 밥이 너무 맛있다고...
피자 한판은 거뜬히... 문제는 밤 마다 다리가 저리다고 우십니다.
피부에 염증도 많이 생기는데 원인은 잘 모르겠고요.

하루 종일 자고 먹는게 습관이 되셨어요.

목이 탄다고 오렌지 쥬스 한병을 다 마시고선 계속 먹을 것 을 찾습니다.

이미 당뇨 인지 알았지만 상태가 심각한것 같아서...

주변분에게 얘기를 듣고 혈당 재는 기계랑 운동을 병행하려고 하는데
지금 상태로 가능한건지 아니면 입원이 급선무인지 알고 싶습니다.

눈은 가끔씩 안보인다고 하세요. 침침하고 어지럽고.
예전에 저혈당으로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계속 형편상 병원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였구요.

신장이 나빠 계속 약을 드십니다.
몸이 계속 붓거든요.

적당한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만 관리해도 되는지 병원이 먼저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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