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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예식인데요, 결혼식장 먼저 알아볼려고, 토욜에 삼익 웨딩홀로 갔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땐 홍실이 더 이쁘게 보였는데요, 청실도 괜찮더라구요..

안내 해주 시는 실장님도 무지 친절 하시구요..^^

이것저것 설명도 듣고, 눈으로 직접 보니 집에서 가깝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멀리서 오는 친척분들 대접을 위해 뷔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건물에 있는 뷔페홀로 갔습니다..

실장님 말씀으론 웨딩홀과 뷔페가 따로라고 하더라구요..전 같은 소속(?)인줄 알았거든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뷔페홀로 gogo..^^

뷔페 올라 가보고 깜짝 놀랬습니다..분위기도 그렇고 테이블과 의자도 그렇고..짝도 안 맞고,

조명에 음악까지..너무 맘에 안 들더라구요..ㅠ.ㅜ

할머니 할아버지들 좋아하실 만한 분위기 같이 느껴졌어요...

그런 내색도 못하고 설명 듣고둘러보고 내려 왔구요..

뷔페 가격은 많이 저렴한 편이였어요..어른은 술과 음료 포함해서 15,000원이구요, 초등학생은 2명당 식권 한장이라고 하시니,

7,500원이 되는 셈이니 가격은 참 착하더라구요..

음식은 시간이 시간인지라 음식은 못 봤구요..

그리고 실장님께서 연산로타리에 해암이나 코리아나에서 해도 된다고 하셔서, 일단 거기도 가 봤어요 ..^^

먼저 코리아나..크고 뷔페도 다양하게 종류도 많더라구요..

삼익 웨딩홀보다 홀도 크고 분위기도 좋구요..^^ 넓직해서 전체적으로 커 보이구요..^^

예식 시간이 1시 정도로 잡고 있는지라, 그 시간대엔 200명은 의무 사항으로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뷔페 가격은 20,000원이구요...다 맘에 들었지만 뷔페의 부담감을 앉고 해암 웨딩홀로 향했습니다..^^

해암도 홀은 많이 넓은 편이구요, 의자셋팅도 하얀색 천 같은걸로 씌워져 있어서 고급스럽더라구요..

신부대기실이나 폐백실도 크고 좋았어요..^^

그리고 입구 들어가는 홀이 넓어서 맘에 들었구요..웨딩홀 자체도 이쁘더라구요..^^

삼익도 맘에 들어 하면서 나왔는데, 코리아나랑 해암쪽 홀을 보니 또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뷔페 때문에라도 삼익은 포기하구요, 해암쪽으로 기울지 싶어요..^^

해암뷔페 사장님이신지 안내 해주신 분도 많이 친절 하시더라구요 ^^

다 본뒤 사장님께서 3층에 오블리제라는 곳도 소개 시켜줬는데요,

거기서 견적을 뽑아보니, 1,400,000만원(실내촬영 불포함)에 청첩장, 폐백시 음식(12만원), 수모 도우미비(5만원)

몇가지를 서비스로 해 주신다고 하셔서 더더 맘에 들었어요..^^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몇군데 둘러보고 결정을 내릴려구요..^^ 이상 세 곳 후기 마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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