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10월 8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10월 9일(일)부터 신혼여행을 떠나는 예비신부에요

싱가폴은 경유지로 들리는데, 일부러 보고 싶어서! 경유시간을 길게 잡았어요.
10/9 14:15 싱가폴 창이공항 입국
10/10 1:15 싱가폴 창이공항 출국
이라서
오후 3시 ~ 11시 30분 까지 8시간 30분 정도를
싱가폴 여행시간으로 잡았어요.

카페에서 묻기 전에 찾는 게 예의라고 생각되어,
나름대로 열심히 찾았는데 루트 순서와 일정이 겹치는 부분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에요.

생각하고 있는 장소는 차이나타운 / 머라이언 공원 / 오차드로드 / 클락키 인데요.
차이나타운은 먹거리 때문에 가고 싶은 거라서 일정 상 무리가 있다면, 생략 가능해요!
(카야 토스트나 비첸향이야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ㅎㅎ)
혹시 차이나타운보다 리틀인디아나 부기스같은 곳이 이동루트 상 살짝 관광가능하다면 추천해주셔도 좋고요!

먼저 제가 짠 일정은요, 일단 차이나타운을 제외했거든요. 루트 상 애매해서..
창이공항-(MRT)→ 씨티홀-(도보)→ 멀라이언 공원-(MRT 래플즈 플레이스)→ 오차드로드-(MRT)→
[입국] [관광][관광] [쇼핑]
간식으로 카야토스트└싱가폴 건물 구경┘샌드아이스크림 먹고 두 군데 쇼핑

클락키 -(MRT)→창이공항
[저녁식사/야경관람] [출국]
보트타고 야경관람 후점보레스토랑 식사 9시샤워 후 출국

지금부터 궁금한 점이에요!
- 일정 중간에 차이나타운이나 리틀인디아, 부기스 관광중 한 곳을넣을 수 있을까요?
- 클락키에서식사(9시 예약) 전에 야경을 관람하려고 해요. 리버보트와 택시 중에 어느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씨티홀에서부터 멀라이언 공원까지 도보로 관광하는 루트와 겹치지 않는지요?
- 클락키에서 창이공항까지 MRT로얼마나 걸릴까요?
- MRT 카드로 이용하는 게 나을지, 구간마다 표를 끊는게 나을지도 고민이에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