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걱정이네요. .예랑 부수다님도 지방에서 올라오신대다 직장이 있으시고..저도 잠깐잠깐 가보는데 주말에 쉰다면 대체 간병인 구할 수 있을련지...

제가 간병인봤는데 간병인 믿지마세요. 그사람들 돈보고 안힘들게 일해요.

오늘 같은 병실 앞침상 간병해주시는 분 참 정성스레 해주시던데요...정말 찾기 힘들어요..

저희 3일전부터 간병인썼는데 전 병원에서 같은병실 계시는 분이엇거든요 ㅋ 오늘그만두신다네요 힘들다고

대학병원이라서 공동간병이 안되는걸로 알아요..ㅠ

혹여 그럴까봐서 병원 데스크에서 소개해주는걸로 했는데 바로 옆 분이시네요..
환자 두고 놀러나가면 언제든지 클레임 걸려구요.

가능하면 개인 소개보다 협회에서 정식 소개받으세요. 개인적으로 옷 벗고 하는 간병인들
나중에 문제생기면 전혀 뒷처리가 안되는 것 감안하셔서요. 제가 호되게 당했네요.

네..간병인낄 추천받고 병실 안에서 세력키우는것 많이 봐왔던터라 그냥 센터에갔더니 잘한다면서 바로 그 분 보내주신다네요..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얘기하라면서..
일단 지켜봐야겠어요..

원칙대로 하세요
봐줄필요 없는데..
돈 아무리 더주고 쉬게 해줘도
그사람들.....절대로 더 잘하지 않아요

정확한 돈만드리고 나중에 잘하시면 보너스드리겠다고하는게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