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름 날씨답게 무더운 날씨네요.
비가 올것같은 습도 높은 날씨가 문을 열고 나설때마다 훅~불어옵니다.
저는 8,7세 두 딸아이를 가진 엄마에요.
큰애를 영어시작하면서 둘째로 덤으로 데리고 다녔는데
-한 2년정도 학원다녔네요.- 둘째가 언어적 감각이 있는지 영어습득력이 더 좋은거 있죠.
큰애에게 주로 집중을 했는데,둘째는 옆에서 보는게 있어서 그런지 저절로 되어지는것같아요.
큰애는 인성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자연중심유치원을 보냈었는데 둘째는 올해 여유를 보내게 되었어요.
한번 유치원을 바꿔보고 싶더라구요. 둘째에게 상당히 효과적이었어요.적응도 잘하고 영어도 상당수준
발전하게 되었구요.왜 큰애도 안보냈나~하고 후회도 쪼금 된답니다.
그런데 요즘 큰애가 영어에 시큰둥해요.큰애가 동생이 영어를 더 잘해.자기는 그저그래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말을 들으니 맘이 짠한거 있죠. 영어가 다는 아닌데 저 어린것이 영어땜에 속앓이를 하는구나싶은게 맘이 아파요.
학원다니는거나 영어공부를 안한다고는 안해요.단지 하기싫어하는것이 보여요.
학원에 다니면서 동화읽기도 하고 파닉스도 하는데 영어에 대한 재미를 놓친것같아 안타까워요.
어떻게 하면 영어가 재미있어질까요?
이때 잉타를 시작하면 그 사라져가는 흥미가 살아날런지...고민되네요.(가격도 만만치 않고...)
활용을 잘 해야한다는데 제가 직장맘이라 충분시간 활용이 될까 자신이 없기도 하구요.
제가 충분히 활용해 줄수 없으니 원어민 과외를 해보면 어떨까요?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선배맘님들의 조언부탁드릴께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