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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뱃 팻보이나 옵티메이트 등, 일반적으로 한번 맛이 가버린 배터리를 정상적으로 복원해주는 기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너무 과신해서는 안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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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한 번 정도 완방 된 배터리 정도면 어느 정도 사용 가능한 정도로 복원 가능하지만,
2~3달 이상 방전된 상태로 방치됐거나, 2번 이상 방전된 이력이 있는 배터리는 살리더라도 얼마 못가서 또 방전되는 경우가 잦더군요.

배터리 복원 기능이라는게 정말로 이론적이며 실체적으로 입증이

옵티6 사용하는중입니다 못쓰게된 배터리를 다시 살린다는것 보다는 주기적으로

관리하면서 더 오랫동안 배터리를 사용 한다는 계념이 맞는거 같아요

완전히 죽어버린(오래된)배터리같은경우는 살아 나지도 않쿠요

일반 충전기보다 더 확실히 충전이 되서 배터리를 더 오래 쓸수있다는게

좋은거같내요~

2대있는데 둘다유아사입니다.
배터리1개는 6개월미만
다른1개는3년이상.

둘다 충전시켜보니 결국 3년이상 배터리는 얼마못가 빌빌대고 6개월이하는 다시 쌩쌩해지네요.

3년이상 배터리는 방전상태에서 전압이 약간 돌아와주긴했지만 확실히 쌩쌩하지못해 계기판 오류가 일어나서 자꾸 주행거리 1.2와 시간이 리셋되서 신품교환했고.

6개월미만 배터리는 1번방전이라 그런지 다시 쌍쌩해졌습니다.

요번겨울에 방전되서 모토뱃으로 살리니 아직까지는 원킬이네요 시동이요

배터리 복원 기능이라는게, 원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우선 완전 방전된 배터리의 경우 내부 저항이 높아져서 일반적인 충전전압으로 충전을 시켜도 충전 전류가 제대로 흐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옵티메이트 같은 충전기는 이렇게 망가진 배터리에 의도적으로 높은 전압을 걸어서 강제로 충전 전류를 흘려 보냅니다.

그리고, 전압을 걸었다 끊어주는 타이밍이라던지 전류의 세기라던지를 각 업체마다의 노하우로 프로그래밍된 패턴대로 배터리에 흘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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