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적으로 사적인 의견이니, 수렴하시거나 말거나 상관없습니다. ^^

공항 - 일단 수속하고 내리면 수안나품에서는 택시를 타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하긴 다른지역도 별반 다르진 않습니다만,
처음 도착하고 나서, 많은 짐을 이끌고, 이리저리 찾아다녀봤자, 오히려 고생합니다.
일단 예약한 숙소로 도착한 후에 간편한 차림으로 돌아다닐 때나
다른 방도를 찾는게 좋아 보입니다.

환전 - 달러를 현지에서 바꾸는게 사실 어떤 방법보다 제일 낫습니다.
다만 시간이 늦거나, 그럴 위험이 있다면, 한 100~200불 정도만 미리 현지 화폐로 바꿔두면 됩니다.
요즘 환전은 날짜와 시간에 따라 등락이 심한 편이니, 달러에 대한 확실한 예상을 할 수 있다면,
나름대로 바꾸면서 아주 조금의 이득은 볼 수 있습니다.

교통 - 그나마 시내에서는 택시 (혹은 썽태우, 뚝뚝... )가 제일 무난하지만,
교통비를 가장 잘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시내 중심 숙박을 하는게 제일입니다.

관광 - 태국의 한해 관광수입이 24조원입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죠. 그런만큼 외국인들의 관광에 아주
능숙하게 대처를 하고, 매뉴얼도 어느 정도 되어 있습니다. 현지에서 보고 싶은 관광지를 찾아가면
교통에서부터 식당, 화장실, 이런 문제는 굳이 한국인 가이드 없어도 다 해결됩니다.여행은 힘들게 가서 편하게 돌아오는 것이 제일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태국도 사람이 사는 곳이고,오히려 세상 어느 곳보다 외국인에 대한 대처가 능란한 나라니까,
너무 걱정들 하지 마시고, 편하게여행다니셔도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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