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며칠전 공무원 채용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교사임용을 봤고 합격자 발표전이지만 혹시나해서 미리 받아보았습니다. 근데 제가 급하게 받아본거라..미리 혈당검사를 못해보고 그냥 받아봤습니다. 미리 당뇨라고 얘기는 하지 않았구요...

그러나 역시 담날 전화가 왔습니다. 당뇨가 있냐구요..그래서 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었다고..(그날 밥먹고 나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았나봅니다.ㅠㅠ)그렇다고 재검을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외래진료를 잡아놓은 상태인데..의사를 만나보고 재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채용신체검사에서 당뇨 재검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그냥 소변검사와 혈당 측정기로 하는 혈당 검사이면 혈당 조절해서 검사 받으면 될것 같은데..그게 아니라 피뽑고 당화혈색소까지 검사하게되면 100이면 100 당뇨로 나올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 요새 공부를 계속 하고 있어서 운동을 제대로 못했거든요..ㅠㅠ

그리고 의사를 만나서 재검 받기전에 당뇨라고 말해야 할까요? 당뇨라고 말하면 채용신검에서 합격 판정을 왠지 안해줄것 같아서요..

당뇨라고 말 안하고 재검 받으면 되는건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

넘 급합니다..낼 외래진료를 잡아놓은 상태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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