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다님이 자세하게 답변 잘 해주셨네요. ^^ 그런데 그릇마다 다르고 눈대중으로 하는 것이니 정 궁금하시면... 주방저울 하나 구입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저도 처음엔 눈대중으로 하다가 안되겠어서 주방저울 구입했거든요. 다른 간식 먹을 때도 유용하게 쓰이고 좋답니다. 출산후인 지금도 잘 쓰고 있고요.

잡곡밥 1/3이 1단위고(70g), 2/3공기는 2단위(140g)이고 한공기는 210g입니다. 밥하실 때는 흰쌀과 잡곡 1:1 비율이 좋을 것 같네요. 밥량은 더 이상 줄이시면 안될 것 같네요. 제가 임당 때 영양사가 하루에 탄수화물을 6단위씩 먹으라고 했어요. 6단위면 끼니당 2/3공기니 지금 드시는 양에서 줄이시지 않고 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밥 량을 약간 줄이시면 간식으로 담백한 크래커 g수 재서 드셔 보세요.

잡곡밥 2/3공기 정도면 많은 편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너무 밥양을 줄이시면 케톤 나와서 태아에 더 안좋습니다.
흰쌀이나 잡곡이나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양은 동일합니다.
단... 잡곡에는 흰쌀보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흡수가 천천히 이루어진다는 거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