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와 같은 미혼에 혼자 힘으로 치료해야하는 마음 공감이 들어요.
처음 진단 받았을땐 돈으로 해결하면 되겠지 했는데.. 점점 돈이 많이 들어가니..
걱정이 늘게 마련이네요. 힘내세요~ 이럴때 일찍 결혼했더라면 함께 이겨나갈 사람있었을텐데...라고 후회도 한답니다. 화이팅이에요~ 전 수술전이라 모르지만.. 어쨌든 잘선택하세요

허셉틴...요법이 2가지가 있어요...
3주요법...1년맞는 것이 있구요. 이건...보험이 안되면...3~4천 만원 든다하네요.
그리고 1주요법이라해서...1주일마다 9번 맞는게 있지요...
이건...검사비용까지..한천만원 정도 듭니다...(몸무게에 따라 변화가 좀 있어요)
전...1주요법을 맞았어요..
3주요법은..기간도 기간이구...돈도 돈이구...
그래도...맞고 나니...뭔가 조금은 안정이됩니다.
맞기전엔..저도 돈때문에...고민 많이 했거든요

아.. 비용부담.. 너무 안타까워요.. 진짜 그래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잘 생각해보세요~
몸도 안좋은데 돈까지 걱정하려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꼭~ 힘내세요~~
좋아지실꺼예요 ^^

목숨보다 소중한것은 없겠지만...

현실이 그게 아니고 어려우면 힘들겠죠.

갠적으로 전 2007년10월~유방암(2기) 부분절제했고요.

방사선 28회 항암6차까지 맞았어요.

여유가 되시면 맞는게 좋으시겠지만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우시면

교수님과 잘 상의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보험적용이 되면 가격이 얼마나 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