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처음에 복원하고 거의 7개월정도 고름에 피에 정말 너무 힘들어서 복원생각은 아직은 없어요

저는 전절제하고 수술하면서 실리콘으로 바로복원했었는데 실리콘이 제가슴이랑 맞지않아서 항암 7차때 빼버렸어요 병원에서는 항암끝나고 다시 복원이야기하시는데 안했어요 가슴에 한번씩 물이차서 물빼러다녔구요 항암끝나고 4개월쯤 물빼고나니 점점괜찮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수술한지 2년이되어가는데 한번씩 수술부위가 한번씩 콕콕찌르는거 빼곤 감각도 돌아오고 괜찮아요 스포츠브라하니 편해요~~

감사드려요ㆍ그렇지않아도 스포츠브라 뭘로해야하나 생각중이었는데ㆍ

스포츠브라 사러가야 겠어요ㆍ감사해요

한달의 시간이 또 지나가야겠네요ㆍ감사해요

저도 전절제 했는데 한달 지나니 감각도 좀 돌아오고 아픈것도 덜해져요 팔 움직임도 나아지고요 저리는 증상은 없어요 시간이 해결해주네요

감사해오

아마 그럴거에요. 저도 물이 차서 그런건지 수술 후 부은건지 잘 몰랐는데 초음파 같은 걸로 보면서 림프제거한 쪽에서도 빼고 가슴 아래부분에서도 두 군데 빼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전 예민한 편이 아니어서 정확히 어디에 물이 찼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물차면 뻐근하고 아픈느낌이 있어요.

저랑 시기가 비슷하네요. 써지브라 벗으세요. 저도 겨드랑 밑이 넘 아파서 마트에서 파는 캡있는 끈나시 입어요. 캡 안에 거즈 넣구요. 저도 움푹 패인거 같은데 수술부위는 많이 아프진 않지만 간헐적으로 찌르르 하거나 콕콕 찌르는 느낌있구요. 나머지 증세는 비슷하네요. 전 물 차서 아직도 외래에 물빼러 가요. 물 빼고나면 훨씬 개운해지더라구요. 시간이 해결해준단 말 그말만 믿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