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예정일 6일 남았는데.. 갑자기 잠이 부쩍 많아졌어요..
자꾸 누워있으면 아가 더 늦게 나온다는데..ㅠㅠ 하루하루 심적 부담이 크네요... 아가 만날 생각에..

예정일이 저두 5일 남앗는데 회사 일과 집안일이 또 틀리네요^^ 있다보니 매일 같은 일에
임산부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정해져 있어서..힘들기만 하구... 빨리 애가 나와주는게 도와 주는거라면서..ㅋㅋ

저두 예정일 지나서 낳았는데...저두 애가 안나올때는 혼자 운동하고 밥먹고 쉬고 자고 ......심적으로는 초조하고 불안하고...그래서 웃을 일이 없었답니다...그런데 애가 나오니깐 거의 정신없는 하루하루 입니다....특히 \잠\ 이 가장 그립더군요...
배속에 있을때가 정말 편한거더라구요...많이 즐기세요..특히 \잠자는 일\을 즐기세요...
맘 편히 가지시구요...
전 산책할때...운동하러 나갈때 디카 가지고 댕기면서 이쁜 꽃이나 나무 ...주변환경

날씨도 좋은데 동네한바퀴 산책하세용^^

전 아직3주나 남았지만 조산기가 있어 입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지역방엄마들하고 놀러다녀요..ㅋㅋ 지금은 낳아도된다고 해서 운동삼아 놀러도 가구 집에초대해 수다도 떨고...넘 혼자만 있음 우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친구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답니당...외롭지도 않고..공감대도 잘맞아서...초기엔 아가줄선물로 십자수나 모빌DIY같은거 주문해서 만들기도 하구 그랬어요...태교로..ㅋ 그러다 보면 시간 참 빨리 가거든요...마음도 차분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