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근자에 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합니다. 당뇨를 처음 알때가 170-87kg 10개월 지났는데 더디긴 했어도 10kg 감량해서 77kg입니다. 나름 당수치도 좋아지고 몸도 좋아진것 같습니다. 올 10월말 목표가 67kg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수치에 넘 민감해서 약간의 스트레스 요인입니다. 시간 지나면 좋아지겠죠^^

또, 말씀하신분 식후 260정도는 약먹고 관리 하면, 또 금방 좋아집니다. 거의 정상으로 됩니다. 주로 갑자기 혈당이 높아진 원인이 있으면, 그 원인이 제거되고,약이나 운동, 식이로 관리해서 정상혈당 유지하면, 거의 완치같은 근치로 갑니다.... 위의 두가지 경우다 인슐린 분비량의 문제는 없었고, 일시적 엄청난 스트레스등, 또는 간이상등의 이유로 혈당이 높아졌다가,,, 혈당이 300넘어가면, 이 자체로 췌장은 정상인데, 인슐린 분비가 줄고, 또, 인슐

벌써 수다님도 신빙성 없는 얘기라 생각하쟎아요.
주위에 혹하는 말들, 당뇨치료약이라든지 모든것을 떨쳐버리시고 정석대로만 하시는겁니다.
그러다보면 분명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저도 수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수다님의 의견 존중 합니다.

술은 당뇨의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당뇨의 원인은 우리 주변에서 잘못된 식생활습관 모두가 될수있습니다.
가령 물을 안먹는 사람, 밤을 자주세는사람, 술을 자주먹는 사람, 커피를 자주먹는사람등등
모두 당뇨인 될수있는 요인을 갖고 있는것이죠...

잠깐 왔다 가는것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그심한 스트레스라던지 해서 일시적으로 혈당이 고혈당으로 가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경우는 당뇨라 보기에는 무리죠....
그외로는 내당능 장애가 왔다가 열심히 관리해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경우는 몇년간은 정상으로 살수있으나 관리를 안한다면 10년안에 다시 당뇨가 찾아오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당뇨는 근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 원인이 보이는 경우는 더욱 그렇고, 나이가 젊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감기처럼 재발이 쉽기 때문에 식이, 운동은 꾸준히 해야합니다... 재발이 쉽기 때문에 완치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겁니다...... 비교적 빨리 발견하고, 비교적 초기대응을 잘하면, 완치같은 근치인 경우 많습니다... 님도 그런경우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더 운동, 식이를 신경써야 겠지만요...

정확한 용어는 아니지만, 급격히 당이 오고, 다시 급격히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만, 일단 당뇨로 진단됐다는것은 현재 근치, 또는 완치라도, 다시 비슷한 생활로 돌아가면 당이 올라가는 재발이 쉬운 병입니다.

1형 같은 고혈당으로 왔다가, 약복용, 식사조절, 운동등으로 생각보다 빨리 정상화 되고, 이외에 운동, 식이만으로 관리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원인이 엄청난 스트레스, 술, 담배, 비만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