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괜시리 그랬나봐여 촬영 잘 하고 왔어요 고마워요^^*

저도 그래도 집 꾸미면서 즐겁다가도 내가 잘하는 짓인가...잘하고있나.. 이런생각도 들고 우울했다가 즐겁다가 잘할수있을까? 이런저런생각에 밤잠설치기도하네요ㅠ
누가 그러더라구요 결혼전까지 여러번울어야 결혼식한다고...다들 그렇게 지내면서 결혼하나봐요ㅎ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촬영 잘 하고 왔어요~

결혼날짜 잡고는 마냥 좋다가 결혼준비하면서 보니 가끔 그런생각이 들때가 있긴 하더라구요~~~~~그리고 주변 친구들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보면 괜시리 친구들말에 지레겁먹고 더 걱정하는것 같아요~~~결혼해서도 잘해주시는 시부수다님들도 많아요 넘 걱정하시지 마시고 촬영즐거운맘으로 잘하세요^^

고마워요 촬영 잘 하고 왔어요 ^^* 힘이 됐어여

저도그래요^^; 시부수다님이 멀리사셔서 두달에 한번정도 서울오실때 주무시고 가실거같은데 그것도 부담되고 제사문제도있구.. 그런데 저희언니보면 걍 무시할건무시하고 할말하고 살더라구요^^;; 착한며느리되려고 생각안하고 현명한며느리가 되려고해요. 막상 닥치면 어떨지모르겠지만;;
아주 이상한 시댁이 아니라면 괜찮을거같아요^^ 마리수다님 힘든일 있으시면 언제든 쪽지나 글 남기세요~ 나누면 좀 낫잖아요.. 힘내세요!!!

준비 잘 되시죠?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잔걱정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여 시댁에 대한 부담감도 커지고 티비나 친구들에게 듣던 얘기들이 실제로 내게 닥치진 않을까도 지래 겁나구요 친구하나가 제게 그러더라구요 시월드 입성을 축하한다고....그 친구 시집살이 엄청 나거든요 ㅠㅠ

뭔가 걸리는일이 있으신건 아니시죠?? 다들 그럴때가 오는거같아요~ 넘 걱정마시구 내일 이쁘게 공주님처럼 꾸며주고 주인공되니까 다시 기분좋아지실거에요^^ 힘내세요!!
저는 제가 모아놓은 돈이 별로없어서 심적부담이 많이되서 가끔 결혼식도 안올리고싶고그래요^^;;;

정말 고마워요 전 저만...저 혼자만 왜이러나 싶었어여 위안이 되여 그런데 여전히 부담스럽긴 해요ㅠㅠ 불현듯 눈물도 나고....

마리수다님.그게 이상한거아닌듯해요ㅜㅜ 전 이제식장잡았는데도 우울하고 잘한선택인가싶고 하루에도맘이 갈팡질팡 하더라구요.저도 저만그런지알고 주위에물어보니 다들 비슷한맘 한번씩들은 다 느끼는것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제이의인생인만큼 행복하기도하지만 그만큼 어렵
고 신중하고 불안한거 아닌가 싶어요. 마리수다님 혼자 그런거 아니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시구요. 낼 촬영잘하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