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거의 3주째 제주도만 붙잡고 있네요.
신랑은 옆에서 오바라고.... 이제 그만하고싶어요.
그래도 항상 여행전이 젤 행복한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5박6일입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첫째날
첫비행기타고 8시 45분 도착합니다.
공항에 가자마자 렌트카부터 찾고
아침을 먹습니다.선우영식당이 가장 유력합니다.
그리고 용두암에 갑니다.
그리고 한라수목원엘 갑니다. 공짜니까^^
1100도로로 가서 신비의 도로를 지나서 물찻오름에 갑니다.
1안) 그리고 나서 절물휴양림에 갑니다.
한 5시정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구경하고나서 저녁에 7시쯤 한화리조트 테라피를 갈라구요.
아직 풀어줘야할 피로는 없지만... 동선상.... 이때에 가야할듯 합니다. 아닌가여?
근데 한화테라피가 몇시까지인지 정확하지가 않아서 저녁을 먼저먹어야할지.
아님 저녁을 나중에 먹어야할지.....
이날은 제주온기념으로 회를 먹어주고싶은데 어디서 회를 끊어먹어야할까요?
제주항쪽으로 나갔다오면 너무 멀까요?

2안) 물찻오름에서 아예 5시에 한화테라피를 간다.
8시쯤 제주항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사라봉에서 야경보고 러브랜드갔다가 절물휴양림으로 들어온다.
이렇게 하면 숙소에 너무 늦게 입실하는거 아닌가요? 들러서 체크인이라도 하고 다시 나갈까요?
고민스럽습니다.

숙소가 절물휴양림이니까 들어와서 잡니다.

둘째날
정말 고민많이 했습니다.
아침에 절물휴양림 산책하고 아침해먹고-내륙에서 가져갈 김치랑 어제남긴 회넣고 찌개??
10시쯤 나와서
비자림로 지나서 산굼부리 갔다가 미로공원에 갔다가 종т鳴?종달해안도로로 해서
1시까지 우도를 들어갈수 있을까요?
계획은 1시부터 6시까지 우도여행이거든요.
점심먹고 들어가서 나와서 숙소에서 저녁먹을라합니다.
점심은 옛날옛적을 갈까하구요.
우도는 차를 가지고 들어가려고요.
렌트를 푸조로 해서 가능한만큼 차를 타고 싶어요. 너무 서민스럽다보니....ㅡㅡ;;;
우도에서 나오면 숙소는 봄그리고가을로 잡았습니다.
저녁은 봄그리고가을에 식당도 괜찮다고 하시기도 하고....

세째날
이날 일출은 5시 29분이라더군요.
성산일출봉에 올라가서 일출을 보나요?
암튼 적어도 이날은 일출을 가장 멋있게 보고싶답니다.
아침은 오조해녀의 집에서 전복죽을 먹고
그리고 나와서 섭지코지를 가는데 올인하우스는 계획에서 뺐어요. 신랑이 돈든다고 싫어해서...
그러면 그냥 도로따라 쭉내려와서
큰엉해안경승지를 갔다가
영화박물관을 가려고요. 신랑은 싫다는데...
점심은 어느타임에 먹어야할지...
그리고 지중해리조트가 숙소인데
이날은 너무 일찍 일어났으니까 일찍 쉬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녁은 회를 먹을까 또 바베큐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이날 일정을 따라 오면서 갈만한 해수욕장이 있을까요?
힘이 남아돌면 발이라도 담글까 싶네요.
아니면 지중해리조트 실내수영장은 좋은가요?
그도 아니면 이날은 서귀포시내구경을 할까요?넷째날입니다.
이날을 좀 빡시게 잡았습니다.
어차피 숙소에서 조식제공을 해주지 않으니까
일찍 나와서 쇠소깍을 가려고요.
푸조 3일 렌트를 했기때문에 오전에 차를 뉴sm5 3일로 바꿔야하는데 오전에 바쁘면 전날 저녁에 바꿀까요?
8시쯤 쇠소깍을 시작으로
정방폭포는 뺐습니다.
외돌개잘구경하는법은 사이트에 어떤분이 소개해주신 대로 가보렵니다.
잘 구경하고
주상절리도 보고
천제연폭포를 구경하고나면
점심먹어야겠죠? 어진이네집을 가고싶었는데 또 먼가요?
지삿개들러서-여기가 어딘지 아직 정확한 지도에서 찾지를 못했습니다. 혹시 주상절리랑 같은곳?
여미지식물원갔다가 오설록이랑 소인국테마파크랑 테디베어뮤지엄을 가고싶은데요.
테디베어가기전에 쉬는팡에가서 저녁을 먹어야겠어요. 5시에 가면 되겠죠?
소화할수 있겠죠? 점점 수학여행이 되는것도 같습니다.ㅡㅡ
원래 하바나펜션으로 숙소를 잡았는데 다시 정해야할듯합니다. 아무래도 다시 내려오는것보다는 올라가서 있을라구요.
일정이 바뀌니 숙소가 자꾸 바뀌네요.

다섯째날
새숙소에서 나와서 이날은 하루종일 쉬고싶습니다.
피곤해할 우리신랑 하루는 쉬게 해줘야 착한 부인인거죠?^^
이날은 비양도랑 협재해수욕장에서 놀려구요.
근데 비양도에는 배타고 들어가나요?
전날 너무 바쁘면 여미지를 안가고 이날 한림공원에나 가죠뭐. 원래 둘다 가고싶었는데....
암튼 이날은 가능하면 배낚시-차귀도에서 한다는데-도 하고싶은데...가능할까요?
암튼 숙소는 조은리조트로 잡았으니까 다시 내려가서
저녁먹고-서귀포이마트에서 고기사다가 바베큐해먹을 예정입니다.
천지연폭포야경구경하러 갔다가 리조트에있는 히노끼탕에서 몸좀 풀려고요.
일찍 자야합니다.

여섯째날
한라산을 성판악코스로 등반할려고 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힘든코스는 끝내놓을려구요.
리조트에서 조식을 제공한다는데
먹을수 있을까요? 조식을 먹고 출발해서백록담갔다가 8시까지 공항에 갈수 있을까요?
9시10분비행기인데.
저녁은 먹고 타야할텐데. 시간이 될까요? 마지막으로 회먹고 나오고싶은데 너무 빡빡하죠?
한라산등반의 피로는 비행기안에서 풀겁니다.
궁금한 것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태왕사신기세트장 지금은 못들어가나요?

사실 잠수함도 타고싶은데 저희신랑이 귀가 안좋아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물속에 있을때 코피가 나거든요. 그럼 잠수함도 못탈까요? 그리고 잠수함을 타려면 저희일정에서 무언가를 빼고 가야할텐데 서귀포잠수함이나 마라도 잠수함중에 어떤걸 타는게 나을까요? 정말 하루 더 있다오고싶네요.

러브랜드나 성문화박물관중 하나는 가고싶은데 일정에 넣기는 너무 빡빡할까요? 넣을수 있다면 어디에 넣을까요?

제주항옆 사라봉에서 야경도 보고싶은데 오는날 비행기타기전에 그럴여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첫날 한화리조트에서 제주항갔다가 휴양림들어가면 동선이 너무 긴가요?

그리고 덕성원 게짬뽕 저희도 먹고싶은데 덕성원은 어디에서 가까분가요?

산록촌은 또 어디에서 가까운거죠?

저희신랑이 생선을 물에 빠뜨린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셔서... 가서 사먹을 음식이 얼마나 될까 모르겠네요.

오월의꽃들르고싶은데요. 어느 일정에 집어넣을까요? 신랑이 사이트를 안좋아해서 한 20분정도만 쉬다 나올것같아요.

정말 많은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다녀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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