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썩.. 즐겁지만 않네요..

11월 결혼식인데 벌써 예식홀마다 예약이 다 되어 간다하니... 조바심에 덜컥 계약했습니다.(계약금30만원)

회사다니다 보니 홀투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사상구청 앞에 러브스토리, 루마루만 가보고 계약했어요..

코리아나, 해암, 마린,강산에도 가보고 싶었는데..ㅠ.ㅠ

저희는 어르신들이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사실 예식홀 보다는 식사가 더 중요했거던요...

루마* 가격에 비해 음식이 괜찮다곤 하나 너무 저렴해서 망설였는데...

예식홀이 좋은 시간은 거의 예약이 다 되어서 어제 남친이랑 걍 루마*를 계약 했습니다.

둘이 운동하는 커플이라 하객도 많을것 같기도 해서요..

계약서에 계약금 환불 안된다고 적혀있었는데... 해약시 계약금 2배를 줘야하고...

다른데 좀더 알아보고 해약할 수 있을까요?? 고민중?!-.-;;
근데 부페가 15,000원인줄 알고 갔는데 9월에 인상한다고 17,000원에 계약했어요...ㅠㅠ

정말 그럴줄 알았음.. 좀 더 둘러보는건데 하는 생각에 더 속상합니다..

가격인상만큼 음식의 질도 조금 더 나아질거라곤 하지만.....

님들도 알아보실때 부페가격이 인상되는지 잘 알아보세요.. 루마* 뿐만아니라 일부 부페도 가을엔 인상한다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 남친이 그러더라구요..그리고 어제 계약하면서 들은건데요..

예식홀 예약이 벌써 다된 것은 예식하기 좋은날(길일)에 예식할 사람들이 계약한게 아니라 업체에서

먼제 계약을 잡아버린데요... 저도 어제 취소하면 업체가 4군데가 줄서 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업체에서는 몇개의 웨딩홀중에 선택하라고 하는것 같던데....
10~11월에는 거의 길일이랍니다.

님들도 서둘러 알아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