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과 품질보증...
슬옹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사회 초년생으로 꼭 선택해야 할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요번달 부터 제가d 제약회사의 영업부에 합격이 되어 근무 중입니다. 연봉이나 복지가 나쁜 것도 아니고 저희팀 선배분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고요... 그런데 영업이라는게 술도 마니 마시고 또 마시다 보면 외박도 잦고 또 몰랐던 이런 저런 것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번달에 지원하였던b 제약회사의 품질보증 2차 면접 합격 통보를 받고 3차 최종면접일이 되었습니다. 바로 내일인데 몇일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도 머리만 아푸네요... 영업!! 적성에 맞지 않지도 않고 하면 잘할수 있으리라 믿었는데 전안정적인 길을 택하고 싶습니다. 여기 사이트에 제약회사에 다니시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연봉, 복지 그리고 기타의 여러가지 조건을 볼때 저는 어느 길을 택해야 하는 것일까요...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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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라기슬아 2023-10-05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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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2023-10-05
좋은 소식 있으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토파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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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람 2023-10-05
토파즈님. 좋은 소식 생기시면 좋겠습니다. 모험은 지금 이 순간이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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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2023-10-05
영원으로님, 수다님 그리고 수다님 리플 감사드립니다. 오늘 면접을 보구 왔구요. 과감하게 다니던 회사에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속이고 면접 보러는 못가겠더라구요. 짧지만 정도 들고 좋으신 분들에게 배신 같은거 하기 싫어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아직 젊기에 그리고 첫직장이 중요하기에 모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은 대표 이수다님 방에 들어가 총 4명이 2명씩 들어가 면접을 봤구요. 품질보증 파트로 공고를 냈으나 생산 파트 위주로 뽑으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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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2023-10-05
처음에 영업직으로의 자원을 했을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원래의 포지션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하는 일말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영업을 하다가 어째저째 하다보니 결국 퇴사를 하게 되었고...
현재는 제약쪽은 아니지만...제약업계와 관련있는 곳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처음 했던 포지셔님으로의 복귀를 꿈꾸면서...
결론은...토파즈님 지금 현재가 아닌...한 5~10년 후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선택하시는게 나을 듯 보입니다. 그게 -
핫와인 2023-10-05
많이 고민되시겠군여. 회사 생활이라고 생각하기엔 2주정도밖에 안된 짧은 시간... 두가지 포지션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영업과 QC를 모두 경험 해 봤던 저로써는 제 성향에 따른 얘기를 해 드리는게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QC든 QA든 정적이며 각종 규정들 및 기시법에 관한 통찰을 해야 하며, 변화되는 속도가 다소 여유가 있다는 점일테고...영업은 변화무쌍 그 자체이며, 제약영업 특히 병/의원 영업은 그 대상이 엘리트 집단인 의사이기에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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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장사 2023-10-05
고민되시겠군요. 우선.. 면접은 잘 보시구요.. 직접 경험하시면서 영업에 대한 새로운 것을 많이 아셨듯이.. QA 또한 그런 면들이 있을 거예요.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지만요.. 부디 좋은 결정 하시기를 바래요.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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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2023-10-05
저 같으면, 우선 최종면접에 임하셔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종 합력된 후에 좀 더 깊은 고민을 해보는 것이 어떨런지요...영업과 QA 둘다 장단점이 있죠..영업은 제가 경험이 전무하여 말씀드리기 뭐 하지만 제가 아는한 장점은 열심히 하는 만큼 성과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QA는 그런면에서는 떨어지죠...물론 영업과 다른 장점도 있죠. 연봉 및 복지는 회사마다 차이가 있어서 뭐 대략 D, B 제약회사가 상상은 되지만 저는 둘 회사에 경험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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