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인슐린 써본 경험자로서 인슐린은 좋지 않아요~2달만에 시력 저하가 왔습니다~인슐린보다는 약, 약보다는 운동과 식이로 다스리는게 좋겠지요~

저도 역전홈런 같이 비슷하게 생각은 하였습니다.
임상적 데이타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이병을 앓아온 경험도 무시하지 못할거 같아서..
글 올렸는데요... 꾸준히 관리 잘하고 노력해야겠죠.
그래도 합병증이 온다면 운명이라 생각해야하고..
혈액투석 환자가 모두 당뇨환자도 아니고 망막증 환자가 모두 당뇨환자는 아니니깐요 ^^

이런 경우를 예를 들께요. 자동차에 신나를 넣어서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신나 넣어서 고장났다고 하죠. 그런데 실상은 신나때문이 아니고(제대로된 신나를 넣었다는 가정하에...) 보통 신나 넣는 차들이 1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된 노후 차들입니다. 고장 날 때가 다 되가는 차에 신나를 공교롭게 넣으니 고장이 난 것이죠. 비슷한 이유로 20년 동안 합병증없이 지내왔지만 조금씩 합병증의 씨앗은 자라고 있었죠. 그 이후에 인슐린을 맞으면서 당뇨 발병 30년이 되

당뇨의 근본은 피가 맑지않아 생기는 병 아닌가요??,,윗분 글 신선한 충격이라 ..전 식후 두시간 혈당이 160넘으면 몸의 나른함을 느끼고,(피가 맑지 못해서 그렇겠죠) .....그 분의 말씀이라면 아침공복혈당은 어떻게 관리하라는 건지,,,제 경우가 식후 한시간200이 넘고 두시간이 정상120대인 경우인데,,,약물은 복용하지않고있습니다.,,,운동과 식이요법을 하고있습니다.,,,이런 경우도 합병증이 오겠네요,,,,만약 그렇다면 ,,저의 경우 어떻게 관리

정상적인 혈당이어도 식이 요법이 중요하단 말씀이시네요..의견 감사합니다.

이제 pc 접속이라 장문의 글을 쓸수 있네요... ㅋㅋ
다시 정리하면 인슐린을 맞게되면 의지력이 강한 사람도 좀 느슨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밥2공기를 먹어도 정상혈당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당뇨인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혈당만 정상 유지하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당뇨는 근본적으로 혈당이 가장 중요하긴하지만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는 성인병입니다.
따라서 항상 좋은 음식군으로 섭취해야하고

핸폰이라 오타

인슐린을 넘의지해서가아닐까 생각되네요 인슐린으로 혈당이과니되도 식이와 운동요법 안하면 더악화될수 있습니다.

행동반격님 글 잘올리셨네요 ^^
다른분들의 고견을 보시고 옳바른 판단 내리시길 바래요 ^^
아..미란다님.. 님을 위한 걱정은 이젠 내손가락만 아플뿐입니다.
내가 능력이된다면 글을 삭제해버리고 싶소...
아..그리고 전 200정도 되면 고혈당이 느껴지더라구요
이젠 아..지금?하고 감이 오고 잠도 오더군요

짱짱아님은 160정도 넘으면 느껴지시나요? 저는 잘모르겠던데......
일단 약도 안드시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