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오빠랑 전 직장이 서울입니다.
시댁은 부산이고 저희 집은 포항쪽이구요
그래서 결혼식은 상견례 때 시부수다님의 의견에 따라 부산에서 하기로 결정했꾸요.
근데 거리상 멀어서 날 잡히고 예식장 둘러볼 시간이 없어. 날이 11.20인데 웬만한데 거의 다 예약이 된 상황인거 같아서
서두르지 않으면 제가 맘에 드는 웨딩홀에 못 할수 있을 꺼 같아서.
인터넷 찾아보니깐 센텀임패리얼이 젤 맘에 들고 후기들도 다들 좋아서 물론 단점도 있었지만
거기로 전화하고 계약했씁니다.
근데 부산 웨딩홀은 해운대 쪽은 특히나 자체 패키지로 운영되어서 금액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식대 빼고 패키지로 이것저것 해서 할인된 금액이 550만원대입니다.
여기엔 연출비용 3단케익, 부케. 코사지 등등 글고 스튜디오 촬영은 20*30확대액자 5r*4r 편집액자 하나씩. 앨범은 14*11 30p구요
드레스 5벌 커플룩 1벌 한복 1벌 입니다.
제 생각엔 상당히 비싼거 같은데..
여기에 서비스로 혼주 1인 메이크업. 본식 드레스 업그레이드입니다.
친구들 말로 또 사람들 의견으로 예식홀이 상당히 이쁘다고 합니다. 거기에 만족하지만 가격이 많이 비싼 거 같아 다른 거 추가적으로 해달라고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식은 1시 반타임이라 골드타임 속한다고.. 할인은 더 이상 안된다고 하는데..
스튜디오 패키지를 더 저렴한 걸로 할까도 생각해보고.
스튜디오 패키지 제가 한거는 130만원 입니다.. 550만원대 속에 포함되어 있구요
더 저렴한건 드레스 3벌.커플룩 1벌, 한복1벌이구 앨범 20p 14*11 / 20*30확대액자 1 입니다.
다른 분들 보면 좀 저렴한게 하시는 거 같아서요 식대빼고 540이면 넘 비싼 거 같아 예신님들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저한테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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