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태어나 처음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9월23일(추석다음날)부터 3박4일을 잡고 있습니다.
처제네 부부와 함께 갈 예정인데 24개월미만 유아가 각각 1명씩이라서 많이 돌아다니며 보는 일정보다는
천천히 하루에 3~4군데 정도 보면서 쉬엄쉬엄 관광하려고 합니다.
비행기표는 예약을 해놓아서 가는 날 오전출발이고 오는날은 저녁출발 비행기입니다.
아기들 데리고 숙소를 옮겨다니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서 한군데서 3박을 할 예정입니다.
여행경비는 그닥 여유롭지 않아 좀 저렴한 숙소를 알아보고 있는데 중문근처 숙소가 좋을거같다고 합니다.

여기서 첫번째 질문.
중문근처 숙소의 장점이 무엇일까요? 어차피 렌트카로 이동하는데 여행지 관광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숙소들어가서
좀 쉬면서 잠을 자는것인데 중문근처가 좋다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녁에 숙소에서 중문까지 걸어나가서 추가로
보거나 놀거나 할꺼리가 많이 있나요?

두번째 질문.
중문근처에서 숙박을 한다면 중문리조트, 제주JJ하우스, 앙끄리에 중에서 한군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아2명 데리고 조용히 숙박을 하려면 이 세군데 중 어디가 괜찮을까요? 아니면 중문근처 유아들 데리고
조용히 지낼만한 저렴한 숙소가 있을까요?

여행일정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숙소랑 렌트카까지 예약해놓고 여행일정 마무리 지어 홀가분하게 여행가는 날만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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