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부수다님 지인들도 중요하지만 전 친한친구들은 불렀어요
그냥 아는사이이거나 친한척하는?ㅋㅋ그런사이는 다 빼고요~~~
친구들은 불러야할듯 해요

섭섭해 하는 친구들과 직장동료를 보니 많이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요.. ㅠ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희도 부를 사람만 부르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욕먹을까바....ㅠㅠ

그쵸 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에공에공.. 고민고민입니다.

직장 동료들은 몰라도 친구들은 초대해야할것 같아요~~
결혼식에 친구들의 축하없이 부수다님친구분들만 계시면 하우스웨딩의 의미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고민중입니다. 예랑을 설득해 봐야겠네요.. 하객인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ㅎㅎ

전 100명인데요 어른들 파티한다고 19세미만은 입장도 불가 ㅋㅋㅋ얘기 잘해서 애들은 안오구요 정말 정예100인을 선별해서 초대했고 결혼식에 집중해주고 같이 즐길줄 아는사람만 초대했어여 직장엔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한다고 하고 양해구하구요 요즘 그렇게 하는 사람도 많아서 모두 이해 하던데요

친한친구 2~5명이라도 부르는게 나중에 결혼식 떠올렸을때 아쉬움없을거같아요~
아예 가족끼리만 하면모를까.. 부수다님친구분들도 오시는거면 양쪽친구 최대 몇명만하시면 어떨까요? 친척과 어른들만있으면 그림이 안그려진다고할까.. 많이 아쉽네요. 저도 하우스웨딩 계획할땐 정말 친한친구만 초대하려고했었어요.
지금은 무산되서 일반웨딩홀에서 하지만 범위를 많이 늘리진않으려구요.
말 잘 나눠보세요~ 홧팅^^

예랑이랑 살짝 이야기해봤는데 예랑은 친구들을 안부른다네요.. 저만 부르기도 그렇고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ㅠㅠ

저같으면 부수다님친구분들은 따로 대접하거나 축의금안받고 친한친구를 초대할거같아요~ 그래도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친한친구가 없으면 허전할거같아요 ㅜㅜ
직장동료같은 친구에겐 의미전달 잘하고 연락자주하는 친한친구들만 초대해서 150명 이하로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