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해외여행
    • 괌
    • 태국
    • 유럽
    • 일본
    • 필리핀
    • 미국
    • 중국
    • 기타여행
    • 싱가폴
  • 건강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 컴퓨터
    • 프로그램 개발일반
    • C언어
    • 비주얼베이직
  • 결혼생활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 일상생활
    • 면접
    • 취업
    • 진로선택
  • 교육
    • 교육일반
    • 아이교육
    • 토익
    • 해외연수
    • 영어
  • 취미생활
    • 음악
    • 자전거
    • 수영
    • 바이크
    • 축구
  • 기타
    • 강아지
    • 제주도여행
    • 국내여행
    • 기타일상
    • 애플
    • 휴대폰관련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여성분들 풍욕하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Sweeety

2023.09.05

풍욕의 유용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실천은 못해보다가 오늘 시도했습니다.
엄마도 안계시겠다! 식구들도 없겠다! 혼자 이상한 짓;;해도 아무도 뭐라 안그러니^^;
베란다에서 얇은 비치타올 하나들도 풍욕을 시도했지요.
나체;;로 하면 좋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그건 좀;; 싶어서;;;비키니입고 시도했습니다.^^;
(수영장 가려고 사놓고 정작 입지 못했는데;; 풍욕함서 입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비치타올에 비키니까지.. 선글라스 하나 걸치고 수영장으로 뛰어가주면 될 것 같은 분위기에 만족하며
수다님이 올려주신 풍욕 테이프도 노트북으로 스텐바이 시켜 놓고 시작했지요!!
그런데!!
풍욕에 좀 심취하려는 순간; 맞은편 빌라 베란다에 있는 어떤 외국인 남성분이랑 눈이 딱 마주 쳤습니다..ㅠ_ㅠ

전 얼어서;; 후다닥 수건으로 몸을 가렸는데;
그 남성분은 알아 들을 수 없는 영어로 매우 크게 뭐라고 막 말했어요;;
뭐하냐고 물어 봤던 것 같기도 하고;; 비웃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 상황에서 뭔말인지 귀에 들어 올리가 없었습니다.
(토익 l/c 430도 당황함 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ㅠ_ㅠ이러니 외국을 못가는 게지요;;)

일단 숨었다가 나중에 해야지 했는데
그 분 좀처럼 들어가시지 않으시더군요;
오늘 왠종일 베란다에서 사는 것인지..
베란다에 나갈 때마다 마주쳤습니다;;
혹시 제가 또 비키니입고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겠지;;하는 생각도 들고;;;
제 몸매 따위 정말 볼 것 없는데.. 앞판 뒷판 구분도 잘 안되는 체형 + et의 복부입니다;;
(왜 비키니까지 사놓고 수영장에를 못갔겠어요?;;ㅎㅎㅎ;; 입을 용기가 없고, 민폐라는 걸 알기 때문이지요;;)

여성분들 풍욕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전 방에서 하려니 원룸이라 가족들 있어 불편하고 베란다에서 하려니;;
그 이상한 외국분이 걸리네요..ㅠ_ㅠ

신청하기





COMMENT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비속어와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 다솜 2023-09-05

    풍욕? 바람을 맞는건가요? 처음 듣는데..좋을 것 같네요.

  • 딥공감 2023-09-05

    풍욕 다운 받은거 어디저장되있는지 못찾겠어요 .... 자동 저장되서...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ㅜㅜ

  • 달 2023-09-05

    불끄고... 해요.. 전 방에서 하면서.. 혹시 식구들이 꺠어있음 풍욕한다고 오지말라고 미리 말해두죠... 풍욕하면 도중에 급졸음이 쏟아져요..넘 좋은 풍욕^^

  • 눈내리던날 2023-09-05

    아.. 저는 왜 불끄고 할 생각을 못했을까요~ㅋ 예전에 VJ 특공대에서 대낮에 산에서 대지의 정기를 받으며 풍욕을 하는 걸 봐서 그런지 낮에 밝은데서 하는 건 줄 알았어요^^;

  • 꼬붕 2023-09-05

    저두 불끄고

  • 잔디 2023-09-05

    어두울때 불끄고 해야죵..

  • 알버트 2023-09-05

    그냥 초연해지세요. 이웃들도 나중엔 그런가보다 하죠. 괜찮아요 ㅋㅋ

  • 아픔이보여 2023-09-05

    적어진다기보다 깊게 숙면을 취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자보면 압니다.
    한 3시간은 정신없이 잡니다.^^;;;

  • 삐용삐용 2023-09-05

    아.. 저도 그 시간에는 일어나 있으니 새벽에 해야 겠네요^^ 집에 병풍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 그렇잖아도 불면증에 가까울 정도로 잠이 적은데..ㅠ_ㅠ(짧게 깊게 자긴 하지만 하루에 4시간도 안자는 날이 태반인데.ㅠ_ㅠ 이따금 쉬는 날 낮잠을 두시간 정도 잘 때도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적어지면 워쩐데요;;ㅎㅎ;;

  • 뽀그리 2023-09-05

    해뜨기전 해진후에 하는게 원칙입니다.
    아직 몸이 안 좋아서 낮에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둑어둑할때 불끄고 창문 열어놓으면 아무도 안봐요.
    전 주로 새벽 4시, 밤 8시이후에 합니다.
    평상에서 주무시고 생채식 하시면 잠이 줄어드는 데 새벽에 다른 식구들보다 좀 일찍 일어나셔서 한쪽켠에서 하는 건 어떠신지요...계속 벗고 있는 것도 아니고...살짝 병풍비슷한 걸로 가려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앞쪽이 산이라도 산에 다니는 사람이 간혹 있기 때문에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2704589 샌드위치 질문드려요~~~~ (8) 범한 2025-08-11
2704561 혹시 밤을 삶아서 냉동보관이 가능한가요?? (9) 비치 2025-08-11
2704533 즙 먹은 후 식사는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7) 내꺼 2025-08-11
2704500 상추키우기에 대한 무식한 질문 (쌀나무는 어딨나요? 에 비견될 지도...) (2) 펴라 2025-08-10
2704475 채식을 시작한지 8개월. 저혈압입니다 (4) 천칭자리 2025-08-10
2704449 브린제고소내의 (2) 사랑은아픔 2025-08-10
2704420 한살림이나 생협 이용 하시는 분들~~ 궁금한게 많아요 ㅎㅎ (3) 큰나래 2025-08-10
2704393 글루텐 반감기 솔관 2025-08-09
2704315 송파구(가락시장쪽)에서 밥 사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삐용삐용 2025-08-09
2704287 체성분 검사하고 왔어요~ -.-; (4) 엄마몬 2025-08-08
2704259 김치찌개는... 처음부터 김치넣고 끓이는거죠? (10) 무들 2025-08-08
2704173 고기육수아닌 일본라멘? 갤원 2025-08-07
2704119 냉동오디를 구입했는데 질문이 있어요 ㅠ... (6) 미르 2025-08-07
2704094 얼굴 노래지는 분 계신가요? (8) 꺄홋 2025-08-07
2704039 초보채식자(락토오보) 질문이요~ (6) 물맑 2025-08-06
2704009 입맛도 없고, 너무 피곤하고 더위먹은 것 같고... 뭐 좋은거 없을까요? (4) 돋되다 2025-08-06
2703957 샌들 자국 그대로 발등이 벗겨지고 상처가 나요 (4) 희라 2025-08-05
2703927 맛있는 커리집 추천 좀 해주세요 (4) 민들레 2025-08-05
2703899 저렴하고 맛있는 채식 두유 없을까요?^^;; ㅜㅜ (10) 촉촉한 초코칩 2025-08-05
2703872 채식한상 봄시내 2025-08-05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수다닷컴 | 여러분과 함께하는 수다토크 커뮤니티 수다닷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 : 117-07-92748 상호 : 진달래여행사 대표자 : 명현재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90번지 푸르지오 107동 306호
copyright 2011 게시글 삭제 및 기타 문의 : clairacade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