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번 겨울에 더하기 빼기 를 뗏어요...집에서 한달정도 하니깐 되더라구요...초기개념은 잘잡혔구요...
올림은 아직 어려운데요..아이가 헷깔려할까봐 그리고 내가 더할 자신이 없어서 겨울에 잠시하고 그만두었어요..
너무 일찍시작하면 아이가 흥미를 읽어버릴까 걱정도 되구요..
아이가 공부쪽으로는 되는아이랍니다..
한글도 26개월에 책만 열심히 읽어주었더니 어느날 보니 책을 읽더군요..
그래서 학습지 안하고 책만 열심히 읽어줄려고 하는데.. 다행이 책을 마니 읽어서인지... 국어도 왠만큼 잘하고 이해력 사고력 아주좋아요..
내년이면 6살인데 국어같은경우엔 책만 많이 읽어줄려고 생각을 정했는데...
수학같은 경우엔 아이의 수준이 초1 문제도 풀고 어떤건 아니고 해서 확실한 개념이랄까 이런게 잡히진않아서 학습지를 할까하고
재능을 할려고하는데.... 아이가 너무 앞서가는데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겠고..막상 7살이나 8살에 다른아이들 배울때 흥미를 읽진않을까 걱정도 되고...굳이 지금 시작하지 않더라도 아이가 잘따라줄거라는 자신은 있는데..엄마 욕심에 학습지를 해서 계속 단계를 높일지 말지 너무 고민이 돼내요...그냥 미술이나 다른것들을 보낼까요...??
없는돈에 이것저것할형편은 안돼구요..그냥 간단히 학습지를 할까 .....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부탁 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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