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은 고기 인가요? ^^;
여름
요즘 채식의주로 먹다가,부수다님이 뚝배기를 먹으러 가자 그러 시길래.한참을 고민했습니다..전북.조개.새우.. 과연이게 고기인가... 식물인가...살아 움직이니 식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동물... 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생선도 아닌것이..새우는 그래도 동물... 이라고 해야되나요?하지만 전복과 조개는... 음...이렇게 한참을 고민하다가 에랏모르겟다 하고 먹었습니다.
저는 채식에 관심을 가진지 한달도 안됐고.이제야 막 채식의주의 식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와같은 조개.새우,전복,성게 같은.. 것들은 어떻게 봐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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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 2023-09-03
워낙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 지라 생선을 정말 많이 먹고 자란 저는 생선 끊기가 제일 힘드네요. 비린내를 못느끼는 것도 아니고, 징그럽다 불쌍하다 생각이 안드는 것도 아닌데, 식습관 바꾸기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매순간이 선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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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몬 2023-09-03
동물, 이거,,한자 단어 일거에요.. 움직일 동..물체 물.. 즉, 움직이는 물체.. 동물..동사 할때 동이 움직인다는 동이잖아요?. 이렇게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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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2023-09-03
풀이 아니면 고기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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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2023-09-03
굳이 나눈다면, 4발 달린 짐승, 2발달린 짐승, 바다에사는 발없는 짐승 ㅎㅎ
이렇게 나눌수 있겠죠
사람도 4발달린 짐승이구요^^ㅎ 2발로 착각한다거나 잠시 잊을때가 있죠?ㅎ
2발달린건 새 같은 애들 ~ㅎ
암튼 잘 조절하시고 화이팅^^* -
흰두루 2023-09-03
해산물 무지 좋아하는데 앞으로는 안 먹는 방향으로.....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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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예 2023-09-03
해산물을 먹는다는 건 저한텐 기절초풍할 일입니다. ㅋㅋ
하지만 정말 불행하게도 제 엄마가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셨기에.. 그쪽 계통을 무지 좋아하시죠.
집안에 냄새라도 나는 날이면 한바탕 전쟁이 터집니다.
제가 워낙 성격이 개판이라서요. ㅋㅋ
성격이 계속적으로 무너져내리는거 같다는..
TV에서 어떤 집 가족들 보면 식구들 전체가 모두 완전 채식주의자던데...
(저때야 급식이 의무사항이 아니였지만.. 애덜이 급식때조차 집에서 싸간 반찬으로 먹는다죠..)
정 -
지지않는 2023-09-03
굴이나 조개류들은 바다의 청소부랍니다.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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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내 2023-09-03
살아서 제 몸을 움직일수 있거나 눈이 달린녀석들 이라고 생각하심 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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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2023-09-03
아~ 동물이군요 +_+;; 이제부터는 조심해야겠네요;;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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