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곧 항암치료 부터 시작하세요
맨마루
11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하세요
4번~6번 정도 하시구요
지금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 시기래요
크기는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오늘 병원 갔다 오셨는데
우선 항암치료를 하고 나면 크기가 작아지니까 그때 조금만 째고 제거를 종양? 만 제거를 한다고 하셨데요
저도 이제 대학생활할 생각에 설레이고있었는데 1학기부터 바로 휴학을하고
엄마 간호를 하려구요.
그래서 궁금한점이 몇개 있네요;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많이 고통스러운가요..?
부작용? 이 어떤게 있어요..? 엄마가 평소에 몸이 많이 약하신편이라 정말 걱정되네요..
그리고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머리도 빠지고 자신감도 많이 없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럴때 어떤 위로와 말이 가장 도움이 될까요..
-
빵야 2023-08-28
항암치료 부작용은 사람마다 종류나 정도가 다 달라요. 저는 3차까지 했는데, 생각보단 견딜만 했어요. 처음에만 위장통으로 힘들었고...그 다음엔 목구멍이 헐고, 3번째는 잇몸염증이 생기고...같은 항암제라도 양상은 다르게 나타나더라구요.
일단 항암 전에 치과진료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항암 중에는 잘 드셔야되니까 드시고 싶다는거 많이 챙겨드리세요. 과일 같은거 종류별로 많이 챙겨드리시구요.
머리 빠지는건 좀 많이 슬픈데...머리 빠져도 이쁘다고 -
라이브라 2023-08-28
제경우에는 남편이 유방암과 관련된 책을 많이 구해다 봤어요.
열권 정도 대출해서 보고 두 권은 구입해서 계속 보고 있구요.
저도 보긴 하지만 환자 본인은 몸은 물론 마음도 여러 모로 힘들어서 경황이 없어요.
보호자가 암에 대해서, 그리고 유방암의 수술과 치료 과정 등을 전체적으로 알고 있으면
환자 간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할 때도 도움이 되고요.
책에는 환자의 가족, 배우자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자세를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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