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맞아요 재발걱정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불아한것 같아요.. 긍정적인것만 생각하고 전 아이가 없어서 모르지만, 초등학생들 가르쳤었거든요..가끔씩 혼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랑과 관심이 최고예요..ㅎㅎ

저두 이번에 입학한1학년이 있어 엄마로써 관심을 많이 가져주지못하는점이 젤로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맘을 조금조금씩 비우기로 했어요..
입학을 해서 이것저것 신경써줄께 많은데 엄마가 건강이 먼저인거같아..그래도 맘을 조금조금씩 비우기로 했어요..
2학년부터 잘해주자!!! 항암치료 받고 그땐 잘해주고 싶더라구요

혹시 체력이 좀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잠 푹 주무시고, 1학년 아직 어려요.
저희 애는 5학년인데....왜그렇게 어릴때 아이를 혼냈는지..많이 후회되네요.
정말 버릇없거나 위험한 행동..등만 아니면 화내지 말고 잘 얘기해 주세요. 다 알아들으니.
얼마나 귀여운 나이에요.....사랑밖에 없어요. 선생님이 되려고 하지 말래ㅛㅇ.

고마워요 맘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수다님도 어린 아이들 있으시죠 어떻게 챙겨 주시나요? 학교 들어가니 잔잔하게 신경 쓸 것도 많더라구요 점 버겁게 느껴 질 때가 많아요
하여튼 힘내시고 우리 열심히 이겨 나가봐요 우리 아이들 자라는 모습 봐야죠 얼마나 이쁠까요? 하지만 오늘도 아들 혼내고 학교 보낸 1인이에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도 가끔 종종 어지러워요. 얼마전 초음파 PET다 했는데 이상 없데요.
뇌로 전이되는건 다른 곳에 남아 있는 것이 가지 깨끗하다가 가버리는 경우는 거의 거의 없다 합니다.
6개월전에 받았으면 정기검진일 다가온거 같은데 정기검진 잘 받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