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번 크리스마스를 이용해서 2박3일간 상해에 여행가려고 하는데
제가 짠 스케쥴이 실현가능한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ㅠㅠ
일단..비행스케쥴은 24일 2시에 푸둥에 도착하며 26일 오후 6시에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도착시간이 오후2시이기 때문에 첫날은 오후 3~4시부터 관광 시작할듯 해요.
숙소를 난징동루에 있는 참스호텔로 정해서 난징동루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첫번째 날
남경로-예원-(페리이용)-금무대하-빈장다다오-(관광터널이용하여 푸서로 이동)-호텔
두번째 날
칠보노가-쉬자후이(IKEA)-호텔-정안사-운봉서커스-외탄-발마사지-호텔
세번째 날
상해박물관-호텔체크아웃-타이캉루-(??)-공항으로 이동

1. 위의 스케쥴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 대부분 택시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할 예정이며 첫번째날 페리나 관광터널을 이용하는 일정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않으면 바로 택시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페리나 관광터널을 이용하는 것이 어렵진
않으려나요?
3. 숙소에서 칠보노가까지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IKEA가 주요목적 중 하나여서
IKEA에 다녀온 후 호텔에 돌아가서 쇼핑한 물건들을 두고 다시 나올 생각입니다.
문제는 운봉서커스 시간이 늦어서 그 이후의 일정이 모두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4. 상해박물관을 먼저 둘러본후 호텔로 돌아가 체크아웃을 마무리짓든지, 데스크에 맡겨둔 가방들을
찾아서 타이캉루에 갈 생각인데 홍콩에서처럼 도심공항터미널이 있어서 짐을 먼저 공항에 보내는
그런게 있나요? 아니면 계속 들고 돌아다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5. 타이캉루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낼지 모르지만 크게 볼게 없다면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어디를 가보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항까지 어떻게 가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며칠을 끙끙대면서 나름 시간대를 고려해서 일정을 짜보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모르겠네요^^;; 질문이 좀 많긴 하지만..도와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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