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계약한 호메르스 외에도 많은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10월 29일이 워낙 길일이라 마땅한 장소가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호메르스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제가 둘러본 곳들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하겠습니다..
벡스코(정상회담홀)

홀이 비정상적으로 옆으로 길더군요..300석 이상이라고 하던데 그다지 커 보이지 않았습니다.

쵸이스홀의 2배정도 되 보이더군요. 식사는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 한정식 및 웨딩홀뷔페 가능하고 벡스코뷔페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10월 29은식사가 불가능 하다고 하여서 패스....(식사문제 꼭 확인해봐야 할듯 합니다...)
글로리콘도

글로리콘도는 예전에 가봤었는데 너무 낙후되어서 패스했습니다...리모델링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전화왔었습니다...리모델링 완성 됐다고 보러 오라고...괜찬을 듯 합니다...

10월 29일날은 괜찮은 시간대가 비어있는 듯 했습니다..식사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마리나웨딩홀

10월 29일날이 너무 길일이라 전혀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광안리 부토니아사장님 후광을 업고 윗층홀을 쓸수 있을뻔 했는데

10월 29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다고 하여 실패 했습니다...다른 날이면 가능할뻔 했습니다..

하여가 좀 안타까웠습니다..
부산문화회관

대관만 가능하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현재 영빈홀(큰홀)은 결혼식날 상설뷔페만 가능하다고 하여

맞은편의 조그만 홀(이름이 기억이 안남)만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홀의 상태가 너무 않좋아서 패스..

홀 데코레이션을 맡길까 생각했으나 200만원정도의 투자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호메르스에서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부수다님들도 워낙 길일이니깐 그냥 이해하시기로 했습니다...

이해못하셨으면 학교에서 해야할뻔 했네요..
참고로 호메르스 엘리베이터2대가 걱정되어 딴 팀과 겹치지 않게 11시로 시간 변경했습니다..

직접보니 식장도 부대시설도 깔끔하더군요.

지금은 외부 주차장 공사중이라고 하더군요...열심히 부수고 있었습니다....10월전에는 완공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뷔페장소가 밑에층의 째즈바인데 200명 정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큰 홀을 제외하고 작은 홀들이 5~6개정도

(대략 방마다 10~30정도를 수용할 수 있을거 같음)있어서 친지나 친구들 접대하기 괜찮을듯 보였습니다..

머 그럭저럭 될듯 합니다...모자라면 2층 중국관까지 빌려 쓴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제일 큰 건이 마무리되어 한숨 돌렸습니다...이제 마음 좀 놓고 살아야 겠습니다...

많은 댓글로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입니다...호메르스랑 아르피나를 맡아하는 피오나 웨딩 어떤가요??? 정말 정보가 없네요...

(쩝..난 왜 여친은 가만이 있고 나만 난리인지 모르겠네요......ㅠ.ㅠ)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