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삼중음성이라고 낙심마세요. 양성환우에 비해서 약 6% 가량 재발률이 높지만 약의 부작용이 없고
만 3년과 5년을 넘기면 호르몬 양성 환우들에 비해서 완치률이 높고 재발,전이률이 현격히 낮아요.
다음 사이트에 삼중음성 환우들 모임 사이트가 있어서 알려드려요. 사이트이름이 \음성가슴모임\ 입니다.

여러분 관심. 응원 감사합니다.
다행히 어제 설득을 잘 했고. 모방송에서 한방병원관련 치료가 과장된거라는 지난주 방송을 보여줬더니 아무소리 못하고 오늘 드디어 항암산 출발했습니다.
근데 딱 6사간후부터 많이 힘들어하네요.

저와 같은 케이스네요.1기진단받고 항암치료 6번했고 방사선도 33번했답니다. 항암치료가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재발확룰을 조금이나마 낮춰준다는 말에 고민하지 않고 했습니다. 하기전에 엄청난 두려움에 있었으나 조금씩 산을 넘어가니 치료가 끝났습니다. 부작용은 사람마다 틀리니 해봐야아는것이라는것 저도 느끼게 되었고 전 그중에서도수월하게 지나간것 같아요... 기운내세요

저두 수다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삼중음성은 항암치료 외에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화학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화학치료 안 받아도 확률적으로 괜찮은 분들이 존재합니다. 확률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여 재발 확률을 낮추는 치료를 받습니다. 한의학으로 다 해결 되는 거면 누가 힘든 화학 치료를 받을까요. 정상 세포 물론 데미지를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치료라는게 부작용을 뛰어넘는 치료 효과

저도 삼중음성이지만 항암을 하면 아무래도 재발 걱정이 안했을때보다는 덜 할것 같아서요
항간에 떠도는 민간요법이나 치료제도 많지만 그것 역시 확실한 검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다님 의견같이 항암에 한표 던집니다

힘내시구여 항암을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이네여....

저도 검증된 항암을 시작하게 잘 설득중입니다.
제가 더 공부해서 잘 알려주려구요.
빠른 시간안에 암이란 병을 정복할순 없겠지만 순하게 치료 받고 완치될수 있는 방법이 더 빨리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