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주 내내 예식장 고민하다..
결국 사학연금 S웨딩홀로 결정하고 왔어요~

홀 2개가 마주 보고 있던데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은 오른쪽 연회식홀이구요~
저는 왼쪽 극장식 홀이랍니다..
사실 오른쪽 연회홀이 더 이쁘긴 하더라구요..
남친이 보더니 오른쪽!이라고 해서 시간 봤더니 오전 11시뿐이라..
포기하고 왼쪽 극장 홀, 12시 30분으로 결정 했어요^^
왼쪽은 11시 30분, 12시30분으로 시작 되는 반타임이구
오른쪽은 정시타임입니다..
로비는 하나, 홀은 두개에 30분 간격이라 조금 복잡하기도 하겠지만
사실 왠만한 하객분들은 식 시작하면 식사하러 많이 가시니까요~
결혼식이 좀 북적이기도 하는거구, 주차도 집처럼 편하게 하긴 어렵고..
교통도 사실 마구 편한곳은 없잖아요~
그래도 여긴 지하철 내리면 바로 오고.. 도로도 넓은 편, 주차나 식사도 무난하다고 해서
결정해버렸습니다^^;;;
창문에 블라인드 달고.. 바닥 주단 부분에 한단 올린다고 하시니..
더 이뻐지겠죠 뭐^^

11월 7일 예식인데..
더하우스는 시간이 너무 늦는것 뿐이었구..
연산동 코리아나는 일욜은 식사지불보증이 200명이라..
거기서 그 돈 주고 할 바에야 좀 더 주고 이쁜데서 하고자 결정한거라..
큰 후회는 없습니다~
이제 식장은 신경 안쓰고 집 알아 볼려구요^^
하나 해치우니 속은 시원하군요 ㅋㅋ
극장식 홀 사진 올려 드릴께요~
여러분도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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