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만 되면 식탐이...
아름나
먹는 걸 좋아하긴 해요.
과자며 빵이며 군것질 거리를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웬만하면 집엔 그런 것들을 안 사다 놓구요.
없으면 찾지 않는데
일단 눈에 보이면 끝장을 보거든요^^;;
근데... 아침, 점식 식사 후에는 별로 생각이 안나다가
저녁만 먹고 나면 과자가 무척 땡겨요.
참아야지 하면서도 절제가 안되구요...
왜 그런걸까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제가 왜 그러는지...
-
이송이 2023-07-20
저도 몇일에 한번씩은 과자며 빵이며 폭식을 하긴 했는데 맘을 가라앉히고 채소, 현미, 과일만 먹자고 달래고 있어요, 어젠 첨으로 불린 현미쌀을 조금 씹어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긴하더라구요.. 하지만 허기가 안가셔서 냉동실에 낮에 만든 전혀 달지않은 브라우니를 쪼금 먹고 나니 배는 부르지 않아도기분이 업~ 됐어요. 어느 책에서 보니까 우울증에 걸릴때 나의 대처방법같은게 있던데 폭식도 그런거 같아요. 막 폭식하고 싶은 유혹이 있을때 나름 입의 궁금증을 달랠만
-
나츠 2023-07-20
난 치카치카해도 맛있는게 눈에 보이면 그냥 생각없이 먹음........아...이걸 어쩌지..ㅠㅠ
-
우주 2023-07-20
두번째 글 보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늘 갑자기 배고픔을 느낍니다. 절대 배가 꼬로록 못 먹어서 어지로운게 아니라 갑자기 일하다 먹을 시간(?)되면 급 배고픔- 파블로의 개가 갑자기 생각나는 제 자신이 불쌍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
MyWay 2023-07-20
따뜻한 물!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꽃내 2023-07-20
저도 그래요;; 채식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채식 전엔 손에 잡히는건 무조건 배부를때까지 먹던 말그대로 엉망인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어서 저녁되면 많이 힘들어요 ㅜㅜ 배고프면 따뜻한 물을 마셔요. 찬물마시면 속이 아프기도 하고 벌컥벌컥 들이키다가 체할수도 있으니까요..따뜻한 물 마시면 식탐이 조금은 줄어든다고 저 혼자 생각...따듯한 물 자기전에 몇 잔 마시면 잠도 잘 와요^^요즘 정말 잘 자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2377 | 캐슈너트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0) | 크리에이터 | 2025-04-22 |
2692316 | 채식하시는엄마분들께질문이요~~~ (3) | 도리도리 | 2025-04-21 |
2692286 | 돼지감자 먹는방법이요 (6) | 설아 | 2025-04-21 |
2692259 | 생뚱질문?? (5) | 동백 | 2025-04-21 |
2692233 | 생채식하는데 필요한 기구들.. (3) | 남천 | 2025-04-21 |
2692170 | 생선구울때 부서지지 않을려면요 ... ? (6) | 별햇님 | 2025-04-20 |
2692147 | 급하게 문의드려요 너무 힘들어서..보톡스 맞은후에 아토피..ㅠ (3) | 봄여울 | 2025-04-20 |
2692117 | 수퍼레시피 갈비탕.. | 이든샘 | 2025-04-19 |
2692089 | 야채수프 (4) | 달콤이 | 2025-04-19 |
2692060 | 폰이 침수?? | 뿌우 | 2025-04-19 |
2692034 | 결혼하고 첫 설날..ㅜㅜㅜㅜ (10) | 트런들 | 2025-04-19 |
2692010 | 동그랑땡이 너무 싱거워요!! 도와주세요ㅠ (2) | 수리 | 2025-04-18 |
2691981 | 다시마 사용법 질문!! (3) | 라임나무 | 2025-04-18 |
2691951 | 현미쌀 씻을때요~ (2) | 큰애 | 2025-04-18 |
2691922 | 생현미와 현미밥 (10) | 댓걸 | 2025-04-18 |
2691898 | 아침조식 폐지하신 회원님들께 질문드려요~ (10) | 가람 | 2025-04-17 |
2691870 | 얼굴이 울긋불긋해요...ㅠㅠ (10) | 옆집꼬마야 | 2025-04-17 |
2691817 | 녹즙요?? (3) | 라라 | 2025-04-17 |
2691788 | 두피에 뽀드락지가 나는건 왜일까요? (4) | 여우By | 2025-04-16 |
2691759 | 단백질음식 추천해주세요!!! (4) | 새콤이 | 202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