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원인은 무엇일까요?
중국드립
어머니의 최종결과가 나왔습니다.
호르몬 양성, 표적치료 음성...
여기 답변해주신 글들을 보면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으나
짤막한 견해로는 호르몬은 양성이니 5년간 약복용하면 되고 표적치료는 음성이니 허셉틴 안맞아도 되고 머 이렇게 정의되는거 같에요..
1. 이런 결과와 제 생각이 맞는것인지요?
최종결과가 나오면서 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어머니는 왜 이런 병에 걸리셨을까?
50대 후반(폐경), 육류거의 안하심, 마른체형, 유전적요인 없음, 복부비만(일반 50대 주부들 정도), 2년전부터 여성호르몬 알약 매일 한알씩 복용, 운동은 잘안하셨음
이번 검진결과 후 어머님께서 그러시더군요 2년전 동네병원 의사한테 호르몬약 권유받으면서 의사왈 이 약은 그런 병에 상관없으니 안심하고 드시라고-_-
(다들 아시겠지만 여성호르몬제는 유방암을 일으킬 요인이라는군요ㅜㅠ 정말인가요?)
이제와서 그 의사에게 가서 따질수도 없고 그렇다고 꼭 그것때문이라고 볼수도 없고...답답하네요..
2. 과연 이것때문일까요?(크기가 2.2cm인데 왠지 그걸 먹고나서부터 한달에 0.1cm씩 자란건 아닐까란 생각이드네요.)
또한, 침윤성이 있고 비침윤성(상피내암) 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관을 통해 뚫고 나오면 침윤성 그렇지 않으면 비침윤성이라 하네요..
3. 모든 암이 기한이 길어지면 유관을 뚫고 나오는건가요? 아님 사람마다 유관의 굵기(?)가 틀려서 약한사람이 있고 강한사람이 있는걸까요?
4. 감시림프절에서 암성분 발견 후 곽청술 실시할때 의사선생님들마다 림프절 떼어내는 갯수가 틀린건가요? 아님 사람마다 구역간 림프절 수가 틀린건가요?(저희 어머닌 좀 많이 떼어내신거 같아 속상하네요..ㅜㅠ)
주저리주저리 말한거 같네요..
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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