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소식. 언제알리는게 좋을까요?
큰길
그동안 덧글을 달면서 한번도 소흘했던적은 없어요.
그치만.. 이런 질문글을 볼때면. 때론 의기소침해 하시는건 아닐까 생각들때가 있었거든요.
축하받을일에.. 회사에 알려야 할 타이밍을 고민한다는거 자체도. 좀 이렇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회가 불만이기두 했구요.
근데. 이게 제 문제가 될줄이얔ㅋㅋㅋㅋㅋ
다음주부터 새로이 출근하쟎아요.
그런데 면접에선 결혼상대가 있다는건 밝혔었지만.
궂이 날짜를 묻지않으셨고 저역시 말하지 않았었네요 .ㅎㅎ
대략 11월초이니.. 9월초 즈음 말씀드리면 될까요?
괜히 미리부터 입사하자마자 결혼한다고 설쳐서
눈총살까바여.ㅋㅋㅋㅋㅋ
소심소심.ㅋ
여성근무자의 50%가 기혼자인 회사이기에 복지문제가 신경쓰이진 않지만..
사람들이 어찌 받아줄까 걱정이되는 부분이라.
제가 조금이라도 적응하고 말씀드리는게 좋겠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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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2023-07-01
맞아요 ~ 9월이 낫겠네요 ㅎㅎ 은근슬쩍 소문을 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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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늘 2023-07-01
저도 9월초여~ 아무말도 없이 있다가 한달 전에 갑자기 청첩장만 들이미는 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ㅎㅎ 두달 전쯤에만 말씀드리면 딱 좋을거 같아요 ^^;; 저희 신랑도 연구실에 계속 말 안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회식자리에서 교수님이 먼저 넌 결혼 안하냐고 선수치셔서 -_-; 얼떨결에 얘기하는 바람에 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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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구 2023-07-01
지금부터 너무 걱정하지 않으심이.. ㅎㅎ
아직 같이 일하시는 직원들과의 교류가 없어서 어색하실 수 있죠..
조금씩 친해지면서 몃분과 얘기를 하면 많이 전달 될거에요..
그리고 친하신분께 이런 고민이 있다 말씀해보세요..
도움을 주지 않으실까 합니다. ^^ -
가시 2023-07-01
휴... 저두 그고민하구있었는데
걍 살포시 청첩장나오믄
드리면서 말할까해요^^ -
박애교 2023-07-01
아! 이직하셨죵? ㅋ 저도 9월초좋을듯합니다! 아님 자연스럽게 적응하면서 물어보시게될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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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이 2023-07-01
9월 초쯤 괜찮을 것 같아요...새로운 직장 분위기도 익히시고 업무도 익히셔야 하니깐요...
글구 결혼상대 있다고 말씀드렸으니 괜찮 지 않을까요..
걱정마시고 맘 편히 가지시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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