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치질..
후예
아 정말 미치겠어요!!!!
원래 임신전부터 치질이 있었는데.. 임신하고 더 심해져서.. 도중에 수술할까...고민도 했었거든요~
근데 병원에선 애기낳고 오라고 해서 여태껏 참고 냅뒀어요~
평소엔 그냥그런데 화장실만 갔따오면 꽃이 활짝...........ㅜㅜ
요몇일 산후조리땜시 신경도 좀 쓰구.. 운동한다구 요기조기 돌아다녔더니 화장실가기도전에 꽃이 폈네여..
좌욕도 하고 .. 여러가지 용을 써봤지만 소용없어요 ㅠㅠ 그때뿐이지 더 심해질뿐...흐흑
지금은 아예 찌릿하고 따가워서 눕지도 앉지도 못하겠고.. 제대로 일어나서 걷지도 못하겠고.. ㅜ.ㅜ
화장실가서 소변보는일두 힘들어요... 병원에 약처방받으려 가보니 어차피 애기낳으면 더 심하게 나온다구 참으라네여 -.-;;
그러면서 나중에 자연분만하다가 탈장되면 어떡하냐고.. 겁만 잔뜩주고 약은 안주고 ㅡㅡ;;;;
자연분만할려고 했는데 .. 지레 벌써부터 겁먹어서 수술해야되겠어요...ㅜ.ㅜ 힝....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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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2023-07-01
저도 얼마전 죽을 지경이었어요. 직업상 항상 께있는 신랑이랑 먹고싶은 거 사먹으러 다니던 어느날, 바깥의자에 잠깐 앉았었는데 그 의자가 얼음장처럼 차가웠어요. 그 다음날 손가락 한마디같은 게 툭 튀어나왔어요. 튀어나온 것 뿐 아니라 그 고통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오죽하면 \애 열은 낳아도 이 고통은 못참겠다.\고 했을까요. (아직 애도 안낳아보고서..) 창피한 것도모르고 여기저기 소문냈어요. 나 변비와 치질땜에 죽을것 같다고. 시어머님 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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