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개인차있는듯~~4일항암하고 직장다니고 있어요~~5일정도 힘들고 지금 견딜만 합니다~~전 9시부터 3시까지 일하고 있어요~~

수다님은 저보다 더 멋지게 잘 하실 수 있을 꺼예요~ 하지만 절대!!! 무리하시면 안되구요~~
저는 평소 에너지 넘치는 체력이였는데... 지금은 평소 하던 일의 1/3만 하고 있어요...
조금 무리했더니... 입 주변에 물집 잡혀서... 요즘은 기운 넘쳐도 일부러 딱 할 일만 하고 쉽니다.

대단하시네요.남들앞에서 내색않고 강연하시다니 얼마나 힘드실지... 꿋꿋한 의지가 멋져보이세요. 저도 그럴수 있음 좋겠어요. 홧팅입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지에 따라 달려있는거 같아요.
저는 선항암 7차까지 했는데... 일하고 있어요~
9-6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은 아니구요. 주당 3-4일 정도 일하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고 있어요~
그래도 가발 쓰고, 풀 메이크업하고 남들 앞에서 강연도 하고, 일도 하는데...
다들 건강하고 활기차 보인다고 하네요. ㅠㅠ 남의 속도 모르고...

함암 치료 후, 아주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도, 상대적으로 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개인차가 심하니

수술 받아서 당연한거에요. 저 일주일 휴가 내고 수술 받았는데 집에서 괜찮은거 같길래 출근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틀 휴가 더 내고 다음에 다시 출근했는데요. 그 담에 휴직헐 때까진 멀쩡히 회사 나갔습니다. 수술하고 2주는 무조건 쉬는게 맞는거 같구요. 항암 치료 받기 시작하면서 그니까 수술 한달 후 휴직하고 항암 주사 맞았어요. 음 저는 항암치료 받으면서 일 못 했을 거 같아요. 3~5일차가 젤 힘들었거든요.
이건 갠차가 너무 커서 겪어보고 판단하

메스껍지만 않다면 견딜만 할거 같아요. 저에겐 넘 큰 고통이 아니길 바라면서 차분히 치료를 기다려봐야겠어요

그럼일도할수있단말인가요?근데수술한지일주일이넘어가는데 왜이리 어지러울까여?먹긴잘먹는데ㅜ

사람마다 부작용이 천차만별이에요.. 일단 아닐수도 있는거니까 미리 걱정하지 마시구요. 만약 치료를 시작하개 되아더 직장은 1차 받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언니랑 저랑 둘다예요. 언니가 먼저받고 저는 내일 검사결과보러가는데 의미가 없을듯요. 맥이 빠지고 팔다리가 후들후들 거려요. 전이가 되지 않았길 빌고 있어요.
일 하고 싶은데 언니를 보니 못할거 같아요. 직장다니시면서 치료하시는 분들은 의지가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담주면 항암하는데요..지금도 어지러운데ㅠ.항암하면서 일은 못할거 같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