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태국 여행은 처음이고 , 자유여행입니다.
타 외국여행 자유여행은 몇번 해본 편입니다.(싱가폴, 유럽, 일본, 홍콩 등등)
아기 없는 (임신중도 아닌) 신혼 부부입니다.
8월 말 쯤 비수기에 갈거고 3박 5일일정인데요
지금 숙소 3개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

우선 대충 일정은

첫날 오후 12시 35분 푸켓공항도착이구요
그날은 그냥 빠통 거리 돌고 만약 쇼 볼수 있음 쇼보고할거예요

둘째날은 피피섬 전일관광 생각중에 있구요

셋째날은 그냥 리조트에서 푹 쉴 예정이예요

그리고 마지막날은 푸켓 시티투어 후에 22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갑니다.

이런 일정일때 밀레니엄 파통, 홀리데이인, 두엉짓 중 어디가 가장 메리트가 있을까요?

고민되는점은
밀레니엄 파통은 우선 번화가와 가까워서 비수기에 이용하기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게다가 프로모션도 대박이고!!)
수영장이 작아서 셋째날 리조트를 위해 비워놨는데 놀거리가 그리 없을까바 걱정이구요
또 리조트 분위기가 안나는게 ㅠㅠ

홀리데이인은 두엉짓과 밀레니엄을 적절히 섞어 놓은거 같은 느낌이지만,
가격이 비싸고 (만약 홀리데인으로 한다면 부사콘윙 스튜디오에 숙박할 예정입니다
밀레니엄과 4000밧 차이납니다ㅠ/ 룸컨디션은 밀레니엄이 디럭스기때문에 밀레니엄이 더 좋을거 같다는 추측을합니다)
생각보다 뷰가 없고, 수영장이 작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밀레니엄 뷰, 수영장과 비교했을떄 홀리데이인 뷰, 수영장이4000바트의 값어치를 해줄지 고민입니다.

마지막 두엉짓은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곳으로 가격대비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도 없고 젊기 때문에 걷는것도 괜찮을거 같지만..
룸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고 들어서 (벌레와 습기에 쥐약 ㅠㅠ)
침대가 3일동안이나 꿉꿉할까봐 걱정입니다.
게다가번화가까지 거리가 꽤 있어서 그것도 마이너스구요 ..
수영장과 정원은 최고라고 들었는데..

저희 조건으론 저 3곳중 어디가 가장 괜찮을까요?
아님 다른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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