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21개월 들가는 울아들..
요즘들어 왜케 이쁜지ㅠㅠ

낳고나서는 모자란 잠에 우울하고 무력감,상실감에 예쁜줄도 잘 모르고 키우다가 정신차리니 돌즈음..
그때부턴 좀 이쁜줄 알겠더라구요.
그러더니 요즘엔 넘 이뻐서 하루종일 쪽쪽빨아요ㅋㅋ
그렇다고 막 천사표 아들 요런건 아니예요ㅡㅂㅡ(저 할말은 하는 뇨잡니?뇨잡니다ㅋㅋ)
성격은 순한데 대박 에너자이저예요ㅋㅋ
아들맘들도 저한테 안쓰러운 말투로 힘드시겠어요..할 정도니까요ㅋㅋ

근데도 이쁘네요.
제기억에는 특별히 제한둔적도 없는데 한창 떼쓸 시기지만 그런거 없고 양보도 할줄알고 배려심있는면이 넘 사랑스러워요..(이런 도치맘같은 발언을ㅋㅋ저 이런말 잘 안하는데 지금 새벽반이라 약간 멜랑헤롱꼴리 상태인가봐용..)

덩치도 큰편인데 다른애가 때려도 맞고만 있으니 속상하긴한데 ㅋㅋ
착해서 그러려니~해용 ㅠ(때리는 애가 몬됐다는 말은 아님!...솔직히 그 순간엔 좀 못되보일때도 있고요..ㅋㅋㅋㅋ맞는애기엄마 입장이라 속상해서리~~ㅋㅋ)

주절주절만 하믄 지루하니까 사진이나 하나 올려볼꽈 했드니
뭐케 크게올라가죠ㅡㅡ;;;다른건 더커서 올리지도 못하겠네요ㅡ.,ㅡ;;
컴으로보믄 모공까지 보이겟어요ㅋㅋㅋㅋㅋ

새벽반은 가끔 요런 재미가 있지요!^^
사진은 이따 인나서 펑할게용ㅎㅎ인제 자러가야겠어요ㅜㅜ
메이시스 타미 혹시 더담 뜰까봐 몰스를 몇번 들어왔는지..ㅋㅋ
오늘도 안되나봐요ㅜㅜ흑..슬프지만 자러갑니다ㅠㅠ
몰스님들 꿀밤되셔용~~~^^

(사진 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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