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단은 병원에 자세한 정황을 설명드리고 그에 따른 처방이 있을테니 그대로 따라하시고 지켜보세요~ 다리저림이 합병증이라고 해도 혈당이 안정화되면 사라질수도 있다고 들은거 같아요! 걱정에 잠못드실거 이해되지만, 너무 불안초조해하지 마셔요~ 뱃속 아가도 다 느끼기때문에 엄마의 불안감 스트레스.. 다 알거예요ㅜㅜ 인슐린 분비가 안되는 1형분들도 자기관리하시면서 건강하신분들 계세요~ 그러니 힘내세요!
저도 참~ 고놈의 관리가 잘 안되고 어렵지만 화이팅 합니다^

다리에 쥐 나는 것 고혈당 증세 맞습니다. 제가 당뇨확정전에 삼다현상이 왔고, 동반하여 잠자다가 1번, 아침 운동하다가 1번인가 2번인가 쥐가 난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놀랬었죠....참고로 전 처음 측정했을때 공복은 250이 넘었고, 식후2시간이 상당히 넘은 시점에서도 350이 넘었었습니다.

댓글 보니, 약을 드신다 하셨는데도 다리에 쥐나고 식후혈당이 높으니 다시 한번 병원을 방문하셔야 할듯;;; 보통은 인슐린주사나 처음에는 좀 쎈 약 처방 받으시고

약먹고 5일 지났으면... 금요일 저녁 입원해서 주말끼면 벌써 혈당 내렸을텐데
고혈당에서는 당독소 때문에 췌장이 인슐린 안만들어요. 수액맞고 인슐린 주사맞고 혈당 내려줘야 금방 잡히죠.

네 감사해요~~젊어서 버틸수있었던거 같은데 오늘진지하게 얘기해봐야겠어요.
아까통화했는데 약먹은지5일밖에 안됐으니 지켜보자고
본인이 자꾸그러네요ㅠㅠ
회사도 걸리고 출산도 걸린다면서~본인건강이 먼저인데ㅠ

합병증 확률은 반반이죠
당뇨입니다하는 순간 경미한 합병증이 이미 있을수도 았거든요.
젊으니 고혈당 버텨낼수있었느냐 차이인데
이래나 저래나 앞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잘 받느냐 차이가 더 크구요
혈당만 신경쓰고 검진 제때 안받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합병증 이 무서우니 빨리 병원치료 받으시라 그러세요....

선택의 여지가 없죠
고혈당이라고 다 저린건 아녀요
저 15.6일때도 피곤한것만 있지 저리거나 불편한건 없었거든요. 근데 당뇨입니다 하는순간부터 오만게 아프더라구요 ㅠㅠ 뭔든지 당뇨 때문인가 하는생각도 들고

일단 입원해서 인슐린 맞고하면 3~4일만에 정상혈당으로 마춰요. 저혈당도 겪게 되는데 이걸 조심해야해여
가슴에 식은땀나고 손이떨리눈데 간호사실기서 체크좀 해달라고해서 저혈당 오는 횟수 시간 알려줘야해요
밤에 자다가 저혈당 올수도있어 저는 새벽마다 간

저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신랑이랑 상의해봐야겠어요. 높아도 너무높아서ㅠ

입원하셔서 일단 고혈당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