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날 땐 그나마 괜찮아요
바닥에 앉았다 일어날 땐 아이고~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항암 끝난지 한달 됬구요...
누적된 항암탓이려니 하고 있네요~~

저두요 손을 쥐면 손가락마디가 아파요
그리고 앉았다 일어나려면 할머니처럼 천천히 일어나게되요ㅋㅋ

항암끝나고 6주정도까지는 너무 힘들다가 7주가 지나니 그나마 걸을만하고 운동도 어느정도 할만하네요. 다행히 족욕과 발마사지, 잼잼운동, 팔운동을 매일해서 그런지 저림증세 없는것에 감사한다는...^^ 아주 서서히 괜찮아지는것 같으니 관리하는것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보내면 언젠가 괜찮아지리라 믿어요~

저는 항암 받기 전인데도 왜그럴까요ㅠㅠ

자고 일어나면 손마디가 저리고 무릎도 아프고....

저도 그래요~손발도 찌릿찌릿 매일 전기놀이 하는것 같아요~

저두요. 좀 걸으면 더해요. 종아리 부터 욱신욱신 시간이 약이라면 좋으련만...

앗! 저도 그래요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일어나요. 항암중보다 끝나고나니 온몸에 기름이 하나도 없는것처럼 뻣뻣해요. 스트레칭도 잘 안되요. 그래서 물을많이 먹으려고 애쓰고있어요. 내 몸의 독소가 빨리 빠질까싶어서요~

저요... 가만히 있다 움직일때 특히 아픈것 같아요... 생리하면 좀 낫다 들었는데... 생리 얼른 하고 싶어요 ㅠ

시간이 약이랍니다..... 그통증이 참을슨없으시다면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려 약이라도 처방받으세요....항암수술 몇년이 지나도 그런증상 가시지않고 있으신분들 있으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