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버릇이 될까바서요~

전혀 아프진 않은데요.....어떨땐 손이 아닌 다른 곳을 물려고해서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 귀엽다고 만지는 사람 물까바 걱정도 되구요

저희 아가도 물긴 하는데...아야 하면 좀 살살 앙앙 거리듯이 하더라구요...
나름 놀아달라고 하는 행동 이라서요... 아프지 않게 앙앙 거리는 정도면 괜찮구요...
아픈 강도이면 고쳐주셔야 해요...

아~ 이해할것 같네요~ 장난이건 아니건 무는건 나쁜행동이니 그걸 알려주라는 말씀이시죠?
오늘부터 무시하는 훈련을 제가 해야겠네요...ㅎㅎ

그러다 버릇 잘못들이면 나중에 후회하세요
지금이야 강아지닌깐 안아프지.. 다른 사람들한테도 놀아달라며 물면 그땐 어찌 감당하시려고요
무시하라는게 계속 무시하라는게아니고 그행동이 잘못된행동임을 알려주시는거예요ㅎㅎ 그리고 안물면 그때 놀아주세요~

먼저 장난을 거는 거라 모른척하기가 참 미안하기도 하고...집에서 기다리느라 많이 심심했을텐데...좀 딱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우리 개가 어렸을때 제 안쪽 팔뚝을 그렇게 공격하더라고요 놀아달라고.. 살짝만 꼬집어도 눈물 날 정도로 아픈곳이라서 강아지가 살짝만 물어도 제가 바로 반응보였거든요 그랬더니 자기맘에 안들면 공격..ㅋㅋㅋㅋ ㅠㅠ
자기는 살살무는거라지만 전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그거 고치려고 물때마다 무시했더니 어느순간부턴 안물더라고요... 대신 인형을 물고와서 내려놓더라고요
단지 장난치자고 무는행동이라면 고쳐야되오~~ 그러다 피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