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오~ 그런 맛이라니, 궁금하군요!
저 어릴 적에 외할머니께서 막걸리를 직접 빚으셨었는데
그 때 제가 성인이었다면 맛 보고 시중막걸리와 차이를 알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 손으로 정성을 다 해 만든 건 모방할 수 없는 것 같아요. ^^

박람회에서 직접 담근 막걸리를 먹는데 무슨 쌀음료를 마시는 것 같더라구요.
평소 술 안 좋아해서 입에도 안 대는데 그야말로 그 막걸리는 쌀을 액체화해서 마시는 듯한 착각이..
공장에서 나온 술과 직접 빚은 술의 차이점을 확실히 느꼈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 기가막혀요
느린마을 막걸리도 온라인 주문되던데
싸이트 접속해보세요~

송명섭 막걸리 추천합니다.

음...
사실 먹으면 그냥 다 먹지만..^^;;;;
좀 더 깨끗한 거, 정직한 걸로 찾으려니 쉽지 않네요.

나중에 맛난 막걸리 만드시면 저도 한 사발...ㅎㅎㅎㅎ

저도 막걸리를 참 좋아하는데 첨가물도 문제지만 누룩이 아닌 다른 것으로 담그는 막걸리가
대부분이더군요.

또 막걸리 제조기간을 짧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도 문제구요.
그래서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서 먹으려고 누룩을 구입 했는데 우리밀로 만든 누룩은

파는 곳도 귀하고 가격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막걸리 만드는 연습을 해서 먹을만한 막걸리가 만들어지면

이곳 전라도 광주에서 막걸리 좋아하시는 우리 한울벗 식구들이랑 한잔 해야겠네요.

20병은..^^;;;
공구해서 나누는 거 좋은 생각 같아요!!

제 추측에는 아스파탐 무첨가라는 왠만한 막걸리들도 아스파탐이 아닌 뭔가 인공적인 감미료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송명섭 막걸리는 별도의 인공적인 감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서울에 파는 술집들이 있는데 비싸게 팔구요.
직접 주문해서 먹으면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데 스무병은 되어야 택배가 될겁니다.

기회되면 서울 사는 막걸리 좋아하는 회원들 뭉쳐서 공동구매후 택배 한집에 오면 나눠가지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늘 해오고 있어요...

찾아보니 아직은 서울에만 있는 것 같아요..

느린마을막걸리가 대구에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