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잼잼운동이랑 아령운동 하는데 뭐 그닥ㅡㅜ

발..은 많이 아프지요?;;
네, 뭐 남은 5차, 6차는 안됨 발이라도ㅡㅜ

저두 항암하는동안 혈관못찾아 너무 고생해서 그맘 알아요. 보통 3~4번 찔르는건 기본에 요즘은 아예 발에다 채혈하고 주사하네요. 주치의샘은 혈관 좋아지게 가벼운 아령운동 열심히 하라고 햇어요
발등으로 해보셔요 아프긴해도 혈관이 더 잘보일거에요

헉.. 발도 무서워 사타구니까지ㅠㅠㅠㅠㅠ
흑. 넘 무섭고 고생하신거 생각하니 맘 아프네요ㅠㅠ

그.그래두 우리 힘내요ㅠㅠ!!!!!

저도 너무 힘드네요.. 발등에서 뽑더니 복숭아뼈타고 발목 종아리 무릅쪽에서 피 뽑더니.. 오늘은 사타구니에서 뽑아갔습니다 ㅠㅠ

시간 지나면 좋아진다는 말이 가장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
전 선항암하고 수술할때 몇명이 만져보더니 베테랑 불러준다고 자진철수 하더라구요
근데 6개월 검사할때는 채혈실 남자도 바로 뺐어요
손으로 만져봐도 혈관 굳은거 잘 안 만져질 정도로 좋아졌구요

앗! 림수다님 안녕하세요^^

간호사들이 좋아하는 혈관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ㅎ

아.. 제발 좋아졌으면..이요~~~~!! 흐흐

저 팔을 보는 순간 간호사들이 환호를 지르는 혈관이었는지라 6차까진 괜찮았는데 항암 마치고 나서부터 나비 바늘 쓰게되더라고요. 근데 막항한지 3개월쯤 되니 다시 나비바늘 졸업했어요. 다 회복되니 걱정마시고 오늘 항암도 잘 하고 가세요~^^

12일에 항암하고 내내 기절해있다 이제 컨디션 회복하고 이제야 덧글 쓰네요ㅡㅜ 흑.!

오~!! 혈관 역시 물이구나!!!! 하다
님 덧글 보고는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절절히 느껴지며 저두 그럴거 같단 느낌이 팍!팍! ㅠㅠ

저두 간호사들이 혈관에 찌르곤 피 안나온다고 어찌나 들쑤시는지ㅠㅠㅠㅠ

채혈하시기전에 물 많이 드세요. 적어도 40분 전에는 마시라고 하더라는 _전 병원으로 출발할때 (병원까지 한 시간정도 걸려서요) 물마시고 가면서 물마시고했어요. 힘글긴했지만 피는 뽑히긴했어요 ㅋㅋ(항암 8차 중 몇차였는지 기억이 가물한데 7차였던가?..피안나와서 다시 라인잡았던적있었고요. 방사선 할때 채혈을 암병동 아닌 본관채혈관서 하다 혈관터진적 있었고요.. 작년12월에 뇌 mri찍을때(예약시간상 서울대강남센터 이용)조영제 라인잡다 도저히 안잡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