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낮에 엄마랑 세 군데 투어를 하고 왔어요!
일단 차를 가져 갔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편한지는 잘은 모르겠구요...
전 마리나로 결정하고 낼 가계약으로 먼저 입금하기로 결정했어요!!
예식홀 결정하니 속이 후련하네요~^^

먼저 마리나로 갔어요
일단 위치는 원래 아는 곳이라 찾기 쉬웠구요..그전부터 마리나 맘에 두고 있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괜찮았어요...
주차장도 넓고 바로 1층이라 주차하고 들어가기고 쉽고,,
일단 단독홀이라 사람이 많아보 그다기 붐비지가 않았구요....
그리고 로비도 일반 예식홀보다는 넓어서 좋았구요~
홀도 괜찮았습니다...다만 제 생각보단 홀이 적은 느낌이었는데,,저희 엄만 괜찮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패키지는 600/580/550 이었는데요...사진촬영 매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장 맘에 드는게 부페홀이 4층에 따로 있는거였는데요...저희는 거의 봉투로 하고 식사는 따로 친척, 친구, 동료들만
부페로 따로 할꺼라 한층에 부페홀이 같이 있는게 좀 부담스러웠는데,,,따로 있어서 전 더 나았던것 같아요...
부페도 한번 둘러봤는데 깔끔하고 괜찮았구요..부페는 24000(음료, 주류 포함)인데,,,현금으로 하면 22000까진
해준신다고 했습니다. 대신 예상인원을 3개월전에는 말해줘야한다고 그러셨구요...
단점은, 건물은 예식홀같지 않고 일반 상가건물같은 느낌인데,,,주변에 다들 아파트고 해서 그닥 신경은 안쓰이더라구요~
저희는 손님이 많은데,,,단독으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할수있다는게 가장 좋은것 같더라구요..

다음으로 간곳을 오션이었는데,,,,
주차하는데 좀 힘들었구요...주차하는 곳이랑나오는곳이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어서
약간 복잡했고, 주차장도 좀 오래된 느낌이 들어서 저는 약간 별로였어요...
그리고 4층에 홀이랑 뷔페가 같이 있는데,,,
엘리베이터 내리는 순간 깜짝 놀랬어요...너무 복잡하고 사람도 발디딜틈이 없었구요...
그리고 부페홀앞에서는 줄을 서서 사람들 기다리고 있었구요....
홀은 2개 인데,, 한곳은 홀이 약간 적은 느낌이었는데 나름대로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안쪽에 있는 홀은 넓긴 한데,,,위치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외진느낌이 들었구요...약간 휑하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패키지는 650/550/450 있구요...식사는 필수로 150명 해야합니다...음료, 주류 포함 27000원이구요~
저희 엄마와 전 오션은 패스했습니다...너무 정신이 없어서요~

마지막으로 간곳을 센텀호텔
한층에 홀2개 부페홀 있는건 오션이랑 똑같은데,,,공간도 넓고, 또 홀들이 따로 떨어져 있어
오션보다는 붐비다는 느낌은 안받았구요...대신 부페홀앞에는 오션처럼 줄을 서있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제 친구가 담주 여기서 결혼하는데,,,추가비용이 많이 들었다는 말을 들은터라,,,반신반의 했는데,,,
역시나 추가비용이 좀 있더군요~
일단 웨딩패키지는 기본 350이구요...대신 촬영은 90~200만원 선택사항인데 보통 150~180짜리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긴, 피아노, 케잌, 축포, 다 돈을 따로 10만원씩 지불을 해야하구요...
(마리나, 오션은 다 포함이었거든요~)
그리고 드레스가 기본형이라,,,다른 드레스를 원할경우 추가비용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 경우에는 벌써 600이 넘었다고 해서,,,,
위치는 좋아요...지하철역도 가깝고요..또 무엇보다 새 건물이라,,,주차장도 깨끗하고 넓직하니 좋더라구요~
참, 여기도 1시간 간격으로 예식이 있어서 좀 앞뒤, 식 간격이 좀 타이트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오늘 예식하는 분들 이름이 앞에 쫙 붙여져 있는데,,,보기만해도 좀 빠듯해보이더라구요~

저나 저희 집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혼잡하지 않고 여유롭고 조용한게 나을것 같아서
전 마리나로 선택했습니다..

님들도 보시고 상황에 맞게 예식홀 잘 선택하세요..
혹시 궁금하신점 있음 쪽지주심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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