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도움
안녕하세요? 비알이입니다.^^
완연한 봄이와서 그런지 햇살이 너무 따스하네요^^
오늘은 아이의 좋지않은 습관을 어떻게 고칠까?에 대한 글을 가져왔어요~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좋은하루 되세요~
------------------------------------------------------------------------------------------
Q.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학년 때는 맘껏 놀게 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좀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엄마가 잔소리하기 전에는 절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지 않아요.
준비물 챙기는 것도 엄마가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고요.
요즘 자기주도 학습에 대해 말이 많은데,
아이가 엄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아이가 스스로 공부했으면 하는데 그러지 않아 속상하시군요.
요즘 대한민국 학부모들이나 교육계 종사자들의 화두가 바로 ‘자기주도 학습’입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는 반증일 텐데요,
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지 않을까요?
자기주도 학습이 안 되는 이유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 정도의
‘튼튼한 마음’이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은 모든 학습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 스스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학습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이 학습에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학습에 주도적인 학생은 가르쳐주기를 기대하는 수동적인 학생과 배움의 차원이 다릅니다.
많은 연구결과 자기주도적인 학생이 더 많이 학습하고 더 잘 기억하고 더 잘 활용하여
평가에서 월등한 차이를 나타낸다고 밝혀졌습니다.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지려면 아이에게 뚜렷한 목적의식과 동기가 필요한데,
이는 정서적으로나 인지적으로 최고의 발달 상태에 이르러서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려면 부모들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아이를 먼저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세요
자기주도 학습의 첫 단추는 부모가 먼저 아이들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자녀가 독립적인 존재라는 깨달음은 유아기 때부터 현실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가방 챙기기부터 알림장, 숙제, 준비물 등
모든 것을 아이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부모가 격려하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공부는 엄마가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구나’라고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아이는 어려움과 도전이 있을 때 성장합니다
스트레스를 무조건 피하려고 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어려움에 기꺼이 맞서는 도전적인 태도를 갖도록 합니다.
아이가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부모가 먼저 마음을 ‘튼튼히’ 하여
아이가 직면한 어려움을 무심히 바라봐줄 수 있는 강한 엄마가 되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늦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세 가지 방법을 염두에 두고 아이를 키우신다면 아이 역시
부모의 개입에서 벗어나 점차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집중력, 좋은습관 만들기 블로그 현명한 부모되기 코너 글 중에서...
-
윤비 2023-04-08
정말 훌륭하시네여~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순간이 많은것도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하예진 2023-04-08
ㅎㅎㅎㅎ....
아이가 알아서 스스로하면 그건 아이가 아니지요.^*^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를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서 행동해 주길 바라지만...자신의 옛날 모습을
그려 보면, 지금의 아이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거예요.^*^
그리고 다수의 부모들은 자신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아이들을 통해서 자신이 하지 못했던 것을 아이들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낄려고 함이있고...그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자신이 아이들을 낳았다해서
부지불식간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76494 | 가슴벨트 | 총알탄 | 2024-11-27 |
2676461 | 엊그제 아이챌린지핫딜요 취소하신분계신가요? | 우울녀 | 2024-11-27 |
2676432 | 어묵체험했어요^^ (1) | 찬내 | 2024-11-26 |
2676403 | 울꼬미 병원다녀와서 감기가 더 심해졌어요. (7) | 맑은누리 | 2024-11-26 |
2676373 | 초등학교 가면 학원은 언제부터 보통 다니나요? (4) | 하예라 | 2024-11-26 |
2676344 | 오늘 울산에서.. 계모에게 죽임을당한 아이의 재판이 있네요 (4) | 미드미 | 2024-11-26 |
2676318 | 아이 책도 대새가 있나요??? | 테이 | 2024-11-25 |
2676286 | 짐보리 20$니트 넘 이뻐요 (10) | 하연 | 2024-11-25 |
2676256 | 미술수업이요~ (3) | Addictive | 2024-11-25 |
2676233 | 밥통 카스테라 완성이에요~^^ (10) | LO | 2024-11-25 |
2676202 |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우리아들 (10) | 찬 | 2024-11-24 |
2676169 | 아이 녹용 먹이고 효과보신분.. (10) | 태양 | 2024-11-24 |
2676112 | 요새 뜨는 전집좀 공유해요 (4) | 딥와인 | 2024-11-24 |
2676082 | 잘크톤 먹이시는맘~ 쉽게 먹이는법 알려주세요 (10) | 은G | 2024-11-23 |
2676054 | 또봇 만든 사람은~~ (10) | 목련 | 2024-11-23 |
2675917 | 주변에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친구들에게..<하트피아노장학회> | 찬늘 | 2024-11-22 |
2675887 | 불금... 우리집은 절간... (10) | 바름 | 2024-11-22 |
2675862 | 아이가 땀이 너무많이 나요~~ | 아란 | 2024-11-21 |
2675816 | 코칭교육,초등학교 학습은 이제 코칭으로 시작된다 | 딥핑크 | 2024-11-21 |
2675787 | 야외로 나가고픈데 추천해주세요~ (4) | 피라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