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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월남쌈을 해먹으려고
당근,양파,버섯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당근은 생것으로 먹은 적이 많았는데, 양파와 버섯은 볶아서 먹거나 데쳐서 먹은 적은 있으나, 생으로 먹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먹고 나니 그 다음날부터 설사를 했습니다. 그 주 내내요.
생 것으로 먹는 것에 대해 아직 몸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요?

생으로 야채를 먹는 것이 안전한지요?
기생충이나 박테리아 문제는 없는 것일까요? 왠만하면 데치거나 볶아서 먹는 것이 좋을지요?

초보 질문의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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