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거수다님 말씀 충분히 공감가네요

전 무조건 임당선택하고 글을써요.. 혈당을 적지않더라도 무슨 질문을하든 임신성상담을 선택하는게
임당맘들도 좋은 답을 얻을것 같아요...
하지만.. 임당맘의 맘도 이해해주시는 아량도 조큼 발휘해주세요...^^
아마 전 임당아니고 그냥 나 혼자몸이였음 이렇게 혹독하게 못했을꺼에요 ㅠㅠ

표시만 잘해주시면... 상황에 잘 맞춰서 답변 드릴 수 있죠.
정말 엉뚱한 답변도 달리기도 하구... 서로가 맘상하는 상황 벌어질까봐 그런거죠.
수다님은 사실 기겁할 수치인데... 일반인은 그정도면 정상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수다님이 고민하면서 글 올렸는데... 일반인잣대로 면박주면... 수다님도 맘상하자나요.
그런거 방지하자는 취지인거 같아요.

판정기준이랑 구체적 적용방법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 임당맘이나 일반당뇨인이나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해요...
허나 임당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해주세요 아이의 인생을 망칠수 있다는 엄청난 불안감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임당임으로 명확하게 밝히고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당이든 일반이든... 함께 나누고 함께... 이겨내요!!!!

남삼수다님은 쫌 신경쓰세요... 안심하실 단계는 절대 아닌데... 안심하시다니... 더 낮추셔야 합니다.
일반인은 식전 100이하... 식후2시간 140이하로 맞추셔야 합니다.
연세있으신 분이라도 식전 110이하... 식후2시간 160이하정도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임당은 기준이 더 낮습니다. 뱃속태아땜에 기준이 마니 엄격하죠.

식후 200이 안심할 수치는 아니죠..
좀더 낮추셔야 할듯요..

정말 동감합니다. 제 평균 혈당이 식전130에서140, 식후 2시간이 200인데 안심하고 사는데
임당이신분들이 140넘으면 크게 놀라시는 것을 보면 마음이 착잡합니다.
정말 부탁입니다. 임당이라고 표시좀 해주세요, 꾸벅

임당이신분들을 출산하고난후엔 어떻게 되는지...
임당이신분들이 글을 쓰실때 앞에 꼭 임신성이라는 카테고리를 달아야하는데
그게 잘 안 지켜져서 그래요.
글구 임당은 한생명을 안고 있어서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해야한답니다.
임당이 140을 넘었다고 걱정하는건 일반당뇨인의 높은 수치와 같은 거라 생각하셔두 될듯해요.
엄마의 혈당이 높으면 아가도 자연적으로 인슐린분비를 하기에 더 신경써야한답니다.


걍 쿨하게 넘기세요.